한국 컬링 이대로 무너지나..

영미~ 영미~ 를 외치던 우리나라의 컬링.

사실 컬링의 컬도 잘 모르던 우리나라에서 컬링의 완전 변방이던 우리나라에서

평창에서 금메달을 땄다.

 

근데 그 이후.. 몇달 되지도 않아서.. 난리다..

사진 : 영미군단 팀킴

 

컬링연맹은 운영이 안되어 관리단체로 지정되었다.

2017년 8월에 관리단체로 지정되어서, 자체 행정기능 자체가 없다.

그리고 연맹 회장은 1년 4개월째 공석인데, 이거 되게 웃긴다.

경북체육회 팀킴의 멘토였던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직무대행이 자격정지를 받은것.

이유가 김경두 전 직무대행이 60일 이내에 회장 선거를 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근데 그렇게 자격정지 1년 6개월 자격정지를 받고 나서,

정작 자기들은 1년4개월동안 뭐하고 있는지?

현재 이내용은 법정 다툼 중이다.

컬링연맹은 세계믹스컬링선수권대회에 한국팀을 내보내지도 않았다.

그리고 국가대표선발전도 웃겨서..

결승까지 전승을 거둔 팀킴이 결승에서 다른 팀에게 패배하자 국가대표 자리를 반납해야 했다.

뭐 물론, 더 잘한다면 그럴수 있지만, 경기 운영자체가 개판이라는 소리다.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니까. 신세계도 후원을 종료 한다.

100억 정도를 지원했던 신세계는 이런 사태를 보고 후원을 끝냈다.

 

정말 연맹이란 곳은 왜 다 저따구인지 모르겠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