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4월 29일 하루종일 별일이 없었고, 똑같은 낮의 생활을 보냈다. 회사란 원래 그렇게 매번 똑같은일과 똑같은 패턴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결국엔 아침에 똑같이 5시반에 출근하고 저녁에 5시에 퇴근해서 집에오면 6시~7시 사이가 되어, 와이프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안일을 하고, 그렇게 아이들을 재우고 나도 잠자리에 들고, 매일 매일이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삶이지만, 은혜속에서 살아가는것이라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 세차를 안한지가 벌써 1달이 넘어간다. 원래 이번주 월~화에 비가 안오면 세차를 하려고 했지만, 비가 온다고 하여, 비를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린 비는 야속하게도 새벽에 내렸고, 결국 주말에 세차를 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왠걸? 오늘..
우삼겹 된장찌개, 오랜만에 음식을 리뷰한다. 또 집어가 화도점을 다녀왔다. 난 원래 국을 식사할때마다 꼭 챙겨먹지만, 요즘엔 잘 먹지도 못했다. 콩나물국, 미역국 이런 기본적인 국들 말이다. 찌개도 곧 잘 끓이고 좋아하지만, 어쨌든 요즘에는 잘 끓이지도 못했다. 시간도 없고, 힘도 부치니 그냥 밥을 먹는것만도 다행이다. 와이프는 이제 출산이 한달 조금 넘게 남은관계로, 왠만하면 내가 일을 하지말라고 말하고 있다. 셋째까지 출산하면, 얼마나 힘들겠나 싶다. 걱정이 많이 되고, 이번에는 배도 많이 나왔기때문에, 더욱 걱정이다. 아무튼 그렇기에 퇴근하는길에 집어가를 들려서 찌개거리를 찾던중, 눈에 들어온것이 있었는데, 바로 우삼겹 된장찌개. 이렇게 생겼다. 내용 구성품을 보면, 야채, 두부, 마늘, 버섯, 소..
2022년 4월 27일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일상, 5시 50분에 출근해서 회사에 6시 40분에 도착했다. 그리고 8시까지 출근이기에 좀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사무실로 올라갔다. 특별히 다른건 없고, 전에 내가 업무로 짜놓은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개발자가 개발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잘 안되었나보다. 대뜸 내가 짠 프로그램이 이상한단다.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짧은 소스이고 몇번을 검증했기에, 의심이 가지 않았다. 다만, 혹시 실수를 했을수 있으니, 다시 확인해봤으나, 영향을 줄만한 건 없었다. 내가 짠 프로그램은 시스템이 로드되고 난 후, 90ms 동안 시스템을 체크 하고, 그 이후에 체크 한 내용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아주 단순한 프..
2022년 4월 25일 지난 주말에 현대 아울렛을 다녀왔다. 역시나 첫째는 엄청 나게 좋아햇다. 단지 아쉬운건, 충분히 신나게 놀게 해주지 못했다는것. 그게 참 ..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다음에 갈때는 더 잘 놀게 해줘야겠다. 쇼핑은 하지 않았고, 음식만 먹고, 첫째와 3층 놀이터에서도 놀고 1층 물밭에서도 놀고 노는 시간동안은 너무 즐거워보였다. 물론 나중에 지쳐서 빌려온 푸쉬카에서 내리질 않고 그렇게 잠이 쉽게 들어버렸다는것.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 아빠에게 필요한건, 건강과 아이를 이해할수 있는 마음. 한없이 귀여운 이쁜 내새끼들에게 난 요즘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된 사랑을 주지 못하는것 같다. 건강한 사랑을 줘야 아이들이 무럭무럭 쑥쑥 자랄텐데,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랄것인데, 내..
2022년 4월 22일 비가 오려나보다, 요새 조금 무더웠는데, 비가 오면 참 좋을것 같다. 근데 올려면 한번에 많이 좀 와줬으면 좋겠다. 지금 세차도 못하고 있는데, 빗방울에 세차도 좀 하면 좋으니 ㅋㅋㅋ 세차를 그래도 2주에 한번은 했는데, 어느새 부턴가 세차 자체를 거의 못 하게 되었다. 돈도 돈이지만, 기계세차는 물냄새도 심하고, 간단하긴 하나, 잘 되지도 않고 그러므로, 좀 자주 안하게 된다. 동네에 손 세차장이 있어서, 거기에서 주로 세차를 하곤 하지만, 기다리는 대기시간이 길어서, 조금 기다리는 그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기에, 자주 가지도 못하는것 같다. 요즘에는 조금 위험할 정도로 아침에 많이 졸리다. 아침에 5시반에 일어나서 운전을 하는데, 원래 내가 잠이 많은사람이라서 그런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