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31 공해 수준

2018-10-31 공해 수준이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것은 지속적인 북풍이 불기 때문인데,

이것은 26호 태풍 위투가 대만아래에 위치하면서 공기를 계속해서 빨아들이기 때문에, 북풍이 발생하는것이다.

그리하여 시베리아의 차가운 바람이 그대로 흘러들어오고 있고, 지역에 따라 이전보다 많게는 25도의 차이를 보이는 곳도 있다.

그만큼 춥다는 것이다.

사진으로 봤을때의 우리나라는 구름한점없이 맑다.

그리고 북풍의 영향으로 중국의 오염이 싹 아래로 빠져나가는 형국이라 생각보다 대기 상태도 괜찮다.

아래에 위치해 있는 태풍은 열심히 맹렬한 기세로 회전하고 있다.

세력은 약해졌지만 이대로 중국 남부 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북풍이 불고 있는 모습이다.

1. 일산화탄소 (453ppbv)

현재의 대기질은 나쁜편이 아니나 곧 나빠질 전망이다.

중국의 공해가 그대로 유입될테니까 말이다.

2. 이산화탄소 (438ppmv)

이산화탄소량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3. 이산화황 (11.21ug/m3)

이산화황 농도가 짙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4. 미세먼지 ( 64ug/m3)

미세먼지가 생각보다 없다고 느낄수도 있다.

그렇지 않다. 심한편이고, 더 심해질 것이다.

날씨가 이렇게 춥고, 공해가 심할땐 다들 자기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