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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오늘도 집어가(화도점)을 다녀왔다. 눈에 물건 하나가 들어왔는데, 바로 수비드 소 갈비찜. 수비드가 뭔고 하고 찾아보니,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법을 수비드라고 합니다.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길게는 72시간 동안 조리됩니다. 이렇게 조리된 경우 수분은 유지되면서 맛과 향이 보존되고 식감 또한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풍부한 육즙 또한 살려집니다. 퍽퍽한 닭가슴살이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되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비드 (쇼핑용어사전) 라고 소개 한다. 긴시간동안 일정온도의 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에 있는 이 갈비 이 자체는 일단 긴시간동안 조리가 되어온 갈비찜 이라는거다. 암튼 이..
와이프랑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해물을 먹자 해서 갔다.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이곳. 위치는 이렇다. 석촌고분역 (2018년 12월 1일에 개통)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옆에 있다. 먼저 이 곳은 와이프와 자주 가던 생선구이 집인데, 생선도 너무 잘 구워서 맛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내가 평기하기에는 방이동먹자골목까지 통틀어서 생선 이렇게 잘 구워주는 집 은 없는것 같다. 와이프와 여길 처음에 왔을때, 너무 맛있어서, 밥도 계속 먹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계속 여길 온다. 한달에 한번정도? 아무튼, 오늘 이렇게 와서 고등어나 삼치 하나 씩 시켜서 먹기가 좀 그래서 모둠으로 시켰다. 4마리 나온다. 거기에 초당순두부 포함해서 ㅋㅋㅋㅋ 기다리면서 포스팅 할 가게 내부를 찍었다. ..
몇일전 블로그 했던 차이나스푼이다. 애견동반으로 식사나 술을 마실수 있는 곳이다. 이 곳 음식이 맘에 들고, 맛있어서 와이프랑 나랑은 자주 온다. 오늘도 이곳을 들렸는데, 항상먹던 누룽지해물볶음탕을 먹으려고 했다. 근데, 사장님이 대하구이가 있다고 오늘 좋다고 하길래, 그거도 주문했다. 먼저 나온 누룽지해물볶음탕 나랑 와이프는 여기에 물을 좀 부어서 약간 싱겁게 해서 먹는다. 아무래도 둘다 싱거운걸 좋아해서 ㅎㅎㅎ 아 정말 이건 뭐 언제 먹어도 맛있어 ㅋㅋㅋ 해물도 많고 국물도 좋다. 그래서 밥이랑 먹어도 손색이 없고, 요리라 이것만 먹어도 좋다. ㅎㅎ 그리고 좀 먹다보니 나온 대망의 대하튀김 그렇다. 이건 마리당 만원이고 샐러드는 공짜다. 근데 새우에 양념이 발라져있다. ㅎㅎ 근데 사진은 되게 작아보이..
위치는 요기다.. 신당동 떡복이 타운을 갔다. 사실 난 떡볶이도 좋아하고, 닭발도 좋아하니까. 어디든 맛집이라면 찾아간다. 신당동 떡볶이의 원조는 마복림 떡볶이라고 하는데, 와이프가 어렸을때부터 먹던 할먼네 떡볶이를 가기로 했다. 신당동 떡볶이 타운 가게 간판이다. 가게 내부 사진 가게 내부 사진 2 오자마자 와이프가 익숙한 말투로 떡볶이 기본 2인을 주문했고, 거기에 순한 닭발도 주문했다. 오호호호.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기다렸다. 지금껏 많은 닭발을 먹어봤지만, 한신포차 닭발만큼 맛나는곳은 못찾았고, 떡볶이도, 한신포차가 상위권 이었기에, 어떤맛일까 되게 궁금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왔다. 신문지에 받쳐서 작게 나왓다. 근데 정말 다른거 없이 닭발만 있다.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다..
맛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맛있어서 글을 올린다. 뭐 다른 곳들은 별로인곳들도 있고 하지만, 여긴 괜찮다. 일단 가성비가 대단하다. 배도 부르다. 내가 원래 대식가라서 많이 먹지만, 저기선 배가 부르게 먹고 3만원 정도 나왔던것 같다. 일단 지도는.. 이거다. 위치상으로도 곧 생길 역이랑도 가깝고, 석촌호수랑도 멀지 않다. 꽤 괜찮은 꼼장어집을 발견했다. 사실 이 동네로 이사오기 전엔 가끔 근처 꼼장어 집에 가서 먹었는데, 이 동네에서는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못먹나보다 했는데, 왠걸... 지나가다가 보니 꼼장어 집이 있었다. 내가 되게 좋아하는 꼼장어 ㅠ 메뉴판이다. 여기에 왼쪽아래에 사람머리로 가려진 부분이 있는데, 껍데기다. 돼지껍데기. 어쨌든, 와서 꼼장어를 두개 시켰다. 계란찜 나온다.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