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11)
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동네에 좋은 분위기의 맛집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한다. 와이프랑 여러번 갔었던 집이기도 한데, 그때마다 아 이거 블로그해야지 하다가 계속 미뤄왔던걸 지금 하려고 한다. 차이나스푼 위치 일단 이곳은, 애견동반 술집이다. 전국에 몇 없는 애견 동반 술집. 일단 가게 내부의 모습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많이 꾸며놨다. 그렇다고 가게가 크거나 하진 않다. 여기저기 많이 잘 꾸며져있고, 각종 멍멍이사진등이 잘 걸려있어, 분위기는 좋다. 은은한 조명과 카페 같은 모습이 이곳이 술집인가? 싶기도 하다 . 어쨌든. 난 이곳의 음식이 맛있어서 가끔 가는 편이다. 오늘도 여지없이 오자마자 주문을 뙇 아... 메뉴판을 안찍었네.. 나중에 찍거든 수정해서 추가로 올리겠다. 모든 안주의 가격은 2만원을 거의 넘지 않는다. 여기 주..
날씨도 춥고 기분도 꿀꿀해서 와이프랑 또 한신포차를 갔다. 조금 늦게 간 터라 대기를 6명이나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오늘 먹고자 했던 닭발과 모듬해물볶음을 먹기위해 기다렸다. 날씨도 쌀쌀하고, 대기석도 꽉 차있어 옆에 노란봉에 앉아서 기다렸고, 약 30분 기다린 후, 입장! 옆에 가스렌지는 닭발.. 닭발보다 조금 늦게 나왔다. 암튼 옆에 국수는 데코가 아니라 해물볶음 소스에 저절로 적셔져서 부드럽게 변한다. 그 후에 먹으면 된다. 각종 새우와 홍합 오징어 및 각종야채까지 더할나위 없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저 안에 들어있는, 탱글탱글한 홍합이다. 물론 껍데기는 다 벗겨냈다. 버섯도 있고, 양파와 파 고추등.. 하지만 매운맛은 전혀 없기에, 닭발을 먹고 매운 상태라면 저걸 조금 집어먹어서 매움을..
낮에 떡볶이 집에서 배고픈 상황을 맞이하여...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와서 옛날 통닭과 닭발을 포장 주문해서 사가지고 갔다. 원래 비올때는 매콤한게 땡기는 법. 닭발은 일반 다른데보다 여기가 정말 제일 나아서 닭발이 땡길땐 꼭 한신포차에서 주문해서 가져간다. 물론 본점 한신포차다. 논현동에 있는. 집은 잠실인데, 신천에도 한신포차가 있지만, 이상하게 맛이 다르다 ㅡㅡ;; 사진은 닭발 여기가 다른곳과 다른 이유를 하나 알려주자면, 닭발을 충분히 삶아서 바로 분리가 될정도로 푹 익혔다는 점. 다른곳들은 삶는 시간이 짧은건지, 엄청 딱딱하다. .. 즉 식감이 별로 라는것. 그리고 맛도 탁월하다. 먹고 싶쥬? 백종원표 닭발이기 때문에 믿음도 간단 말이지. 그리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저렴한데, 저렴한데도 양도 푸..
낮에 떡볶이 집을 갔다가, 많이 안먹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왔다. (압구정 -> 가로수길 -> 한신포차) 뭐 가로수길에서 걸어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기에, 비만 안왔으면 아마 걸어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신사역 바로 앞에서 145번을 탔다. 그리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원래 한신포차 가려면 논현역에서 내리는게 더 나은데, 한정거장 잘못갔다 ㅠ 암튼 내려서 걷다가 시간이 4시 40분이라서, 교보문고 들려서 책도 한권사고 대충 시간 맞춰서 한신포차를 들렸다. 한신포차 영업시간은 5시 30분 부터. 그전에 전화주문으로 닭발과 오징어철판구이를 주문했다. (15분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가서 주문한걸 기다리며 밖에 있다가 나왔겠거니 ..
간만의 휴식이라서(지난주는 너무 바빠서 못쉼) 교회 갔다가,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해서, 와이프랑 떡볶이를 먹기로 했다. 날씨 때문인지 떡볶이가 급 땡겨서 원래는 충무로 솜이네 떡볶이로 가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일요일에는 문을 닫는다. ㅡㅡ;; 그래서 가다가 중간에 압구정에 내렸다. (3호선 타고 가고 있었음) 내려서 부랴부랴 떡볶이를 검색하다가 보니 탱크떡볶이라고 테이스티로드에도 나왔던 떡볶이 집이 있어서 찾아갔다. 가로수길이랑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라, 신사쪽에서도 가기는 편할것 같았다. 탱크라고 써있다. 뭔가 간판에서 나 요리 잘해 뭐 이런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실 이곳은 압구정역에서 매우 가깝다 한 5분거리?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5번출구에서 저정도 밖에 안된다. 4번이나 5번이나 비슷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