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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영화 서치의 스샷 일단, 이 영화는 많은것을 알려준다. 남자주인공(존 조) 영화에서는 데이빗 킴은 IT 전문가 이다. 강력 스포주의! 그 의 아내는 암으로 죽고, 혼자 딸내미 하나를 키우는 남자이다. 직업이 IT 쪽이다 보니, 컴퓨터 사용에 능하고, 각종 정보를 찾는 구글링도 잘한다. 암튼 그렇게 혼자 딸내미를 키워가던 중, 딸내미가 실종되고 만다. 그래서 남자는 서둘러 경찰에 신고 하고, 딸내미를 찾아달라고 하는데, 이상하게 경찰이 잘 못찾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남자는 직접 딸내미를 찾기 위해 증거를 찾기 시작한다. 남자는 여기저기 연락하고 수소문하고, 해서 조금씩 딸내미의 기록들과 영상들을 찾게 되고, 친구들도 발견하게 된다. 마치 방탈출 게임처럼 하나하나 증거를 맞춰간다. 그렇게 해서 딸이 어디를..
미쓰백을 봤다. 한지민이 나온 영화라서 보게 되었고, 사실 스토리도 크게 잘 모르는 상태에서 본거다. 그냥 어두운 영화 정도? 라고 생각했다. 근데 일단 이거 실화 기반이라고 한다. 이제부터 스포주의 영화는 한지민의 어린시절을 조명한다. 어렸을때 어머니께 크게 얻어 맞고나서 따로 살게 되었는데, 그건 어머니의 우울증 때문이었고, 그 것 때문에 한지민은 힘들게 살았다. 또한, 어렸을때 성폭행을 당할뻔했는데, 그걸 방어하고 남자를 찔렀는데, 왠걸 남자는 가해자가 아니고 피해자로 되어있었다. 머 의정부지검 판사가 이모부랬나 고모부랬나. 그래서 한지민이 살인미수로 감방에 다녀왔다. 암튼 그렇게 나와서 열심히 살려고 일도 악착같이 하고 돈도 모으고 떠나려고 했는데, 어머니의 사망소식이 들어왔고, 한지민은 충격을 ..
미라클 프롬 헤븐 (Miracles from Heaven, 2016) 을 보았다 제목에서도 느껴 지듯이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과 비슷한 영화일거라 생각했다. 물론 이 영화도 실화다. 요즘에 나는 퇴근하고 집에가면 꼭 1일 1영화를 하고 있는것 같다. 원래는 영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었고, (정말 유명한건 봤음. 타이타닉 같은거) 집에오면 게임하기 바빴는데, 결혼하고 나서 게임보다 더 행복한게 있다는 걸 알았고, 그 중에 하나가 와이프와 같이 영화보는거다 ㅎㅎ. 잡설은 그만하고, 일단 포스터를 보면 느껴지는게 있다. 왠 나무가 있고 그 나무사이에 해가 뜬다. 그리고 딸과 엄마가 나란히 손을 대고 있는 장면. 큰글자로 쓰여져 있는 믿음, 그이상의 사랑 미라클 프..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KT티비 영화코너에 1300원인가 싼 영화가 있어서, 고르던 중에 이영화를 골랐다. 사실 다른영화들은 뭐 다 중국영화나 옛날 한국영화 이런거 밖에 없어서 볼만한 외국영화를 찾다가 고르게 되었다. 처음에 영화 제목만 봤을때, 아 이건 기독교 영화구나. 하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천국을 다녀온 소년이니까, 혹시 죽었다가 다시 깨어난건가? 라는 생각을 했고, 대충 스토리는 예상 되었다. 강력 스포주의 주인공은 콜튼이다. 코너 코롬 이라는 아역배우이다. 평화로운 토드네 가족이 살고 있고, 이들은 기독교 신자들이다. 아빠의 이름이 토드이고, 엄마의 이름이 소나 이다. 어쨌든 이 토드네 가족은 평화롭게 지내고 있..
달링 (Breathe, 2017)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 일단.. 제목이 '숨쉬다'인데, 왜 우리나라 제목엔 달링인가? 왜지? 이유가 뭘까? 그냥 '숨을 쉬다' 정도로 했어도 더 좋았을텐데. 괜히 아쉽네. 영화에서 보여지는 한남자에 대해 한여자가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은 정말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면이다. 세상에 이런여자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아이를 가지자 마자 전신마비가 되어버린 남자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애쓰는 아내의 모습, 세상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남편을 설득해서 살게 만들었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남편을 위해 수동호흡기와 자동호흡기까지 집에놓고 옆에서 계속해서 숨쉬고 관찰하고 돌보고.. 이런상황이라면 여자가 떠난다해도 누구도 뭐라할 사람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