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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김광석의 노래는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그 중, 일어나 라는 노래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 처럼 희망과 용기를 주는 노래다. 가사도 힘이 있다.. 가사 - 검은밤의 가운데 서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 인생이란 강물 위를 뜻 없이 부초처럼 떠다니다가 어느 고요한 호숫가에 닿으면 물과 함께 썩어가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한번 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끝이없는 날들 속에 나와 너는 지쳐가고 또 다른 행동으로 또 다른 말들로 스스로를 안심시키지 인정함이 많을수록 새로움은 점점 더 멀어지고 그저 왔다갔다 시계추와 같이 매일매일 흔들리겠지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번해보는거야 일어나 일어나 봄의 새싹들처럼 가볍게 산다는 건 결국은 스스로를 얽어매고..
80년대생에겐 아무래도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가수가 서태지와 아이들이 아닐까 싶다.(개인적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1집부터 4집까지의 모든 노래를 다 외웠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냥 우연히 유투브에서 찾아보고.. 갖고 왔다... 잠시 힐링 하세요~ 가사 -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진 건 내가 벗어두고 온 날의 저항 같았어 떠나오는 내내 숱한 변명의 노를 저어 내 속된 마음을 해체시켜 본다 때론 달콤한 내 거짓으로도 때론 아이 같은 응석에 두 손을 벌려도 이젠 All I Need 모아이들에게 나의 욕심을 말해볼까 이젠 내 가슴 속에 남은 건 이 낯선 시간들 내 눈에 눈물도 이 바다 속으로 이 낯선 길 위로 조각난 풍경들 이런 내 맘을 담아서 네게 주고 싶은걸 In The Easter Is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