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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포차 옛날 통닭

킥복싱 2018. 9. 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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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떡볶이 집을 갔다가, 많이 안먹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왔다. (압구정 -> 가로수길 -> 한신포차)

뭐 가로수길에서 걸어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기에, 비만 안왔으면 아마 걸어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신사역 바로 앞에서 145번을 탔다. 그리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원래 한신포차 가려면 논현역에서 내리는게 더 나은데, 한정거장 잘못갔다 ㅠ

암튼 내려서 걷다가 시간이 4시 40분이라서, 교보문고 들려서 책도 한권사고 대충 시간 맞춰서 한신포차를 들렸다.

한신포차 영업시간은 5시 30분 부터.

그전에 전화주문으로 닭발과 오징어철판구이를 주문했다. (15분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가서 주문한걸 기다리며 밖에 있다가 나왔겠거니 싶어서 들어가서 주문 넣은거 달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두둥.. 숙주가 상해서 못 만들었다고 한다. 헐 그럼... 어케함

그쪽에선 전화번호가 안떠서 연락 못드렸다고 죄송한다고 하니 별말 없이 넘어갔다.

그리고 주문 변경.

닭발 + 오징어철판구이에서 닭발 + 옛날통닭 으로 ㅎㅎ

짜잔.

어쨌든 주문한걸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와서 통닭을 깠더니, 이런 멋진 비쥬얼이 ㅋㅋ

요즘 들어 느끼는 거지만, 치킨은 요런거가 더 땡긴다.

마찬가지로 먹는 모습은 안찍었다, 찍을시간이 없다 먹기 바쁘니까.

암튼 주린 배를 움켜쥐고 미친듯이 흡입 했다.

원래 난 술을 안마시기 때문에, 치맥도 잘 모를뿐더러 술집인 한신포차도 가지 않았지만,

언젠가 닭발의 맛을 보고 난 후, 열심히 사서 싸온다. ㅎㅎ

그럼 맛나게 먹을수 있고, ㅎㅎ

 

암튼 열심히 먹고 또 먹고 보니 배가 불렀다.

참, 닭발은 요거랑 별개로 포스팅 할거다.

닭발은 진짜 다른데 동네 다 먹어봐도 한신이 제일인 듯 싶다.

물론 본점 한신포차만

다른데는... 레시피가 같을텐데도 뭔가 맛이 달라서.. ㅠㅠ

암튼

내 평가는요

 

평가 :

맛 : 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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