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육아 하다가 몸 관절 나간 사람 정말 많을 것 같다. 난 자식이 세명인데, 이 녀석들 키울때 와이프가 처음에 집에만 박혀있고, 힘든데 도움 받을데도 없고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애초에 셋째 출산하면 내가 다키우겠다고 호언장담 했었기에, 최선을 다했다. 물론 내가 다 하려고 했지만, 중간에 와이프도 항상 같이 했으며, 내가 주도적으로 많이 하였지만 100%가 아니다. 난 건강한 남자이고, 가진게 많이 없었으나, 20~30대 에는 몸뚱이 하나만 믿었을 정도로,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근데 이게.. 모든 부모는 존경 받아야 한다. 와이프도 건강이 아작났지만, 나또한 건강이 아직 났다.하루에 수십번도 아이들 때문에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사고칠까 다칠까 아플까 신경쓰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얼마나 괴롭고..
최근 앱 접근성을 취득해야 할 일이 생겼다.마지막으로 웹접근성을 취득했던 시기가 오래전이기도 했고, 웹접근성 충족이 힘듬을 알고 있어서 마음을 더 단단히 먹었다. 그리고 접근성 관련 컨설턴트의 분석 내용을 확인 후, 작업을 하는데. 예전에 취득했던 때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은 느낌이었다. 약 한달을 개고생하여 간신히 앱접근성을 취득했는데, 컨설턴트가 있었음에도, 정말 많은 부분에 문제가 있었다. 내가 처음에 만든 앱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중간 "이 부분은 왜 이렇게 했지? 이건 왜 이렇게 했지? "하는 것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잊어버리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공부 해 놓을까싶어서, 우리나라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았으나, 생각보다 WAI-ARIA에 대한 내용이 많지 않았고, 오래된 버전만 가득했다. 그래서..
2022-07-25 너무나 오랜만에 일기를 적는다. 사실 그동안 도저히 짬이 나질 않아, 전혀 일기를 쓰지 못했으나, 이젠 약간의 짬이 생겨 일기를 쓸수 있게 되었다. 올해 6월 15일, 회사로 출근했는데, 장모님께 연락이 왔다. 빨리 오라고, 와이프 진통 온다고. 서둘러 회사에 사실을 알리고, 바로 집으로 갔다. 집으로 이동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고, 집에 가자마자, 캐리어를 쌌다. 둘째를 어머니댁에 맡겨야 했기에, 애기 짐도 싸고 와이프짐도 싸고 부랴부랴 서둘러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은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 첫째랑 둘째가 다 여기서 태어 났기에, 셋째도 여기서 태어나길 바랬고, 그리고 첫째, 둘째를 받아줬던 안정주 원장님이 있어서 든든했었다. 하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원장님이 퇴직을 했기에, 다른 원..

2022년 5월 26일 새로운 레시피를 발견했다. 제육볶음 + 오돌뼈. 정말 정말.. 이건 대박이다. 떡볶이 급이다. 오늘도 집어가 화도점에서 사온 밀키트로 조리해서 밥을 먹고 있다. 사실 목표는 모든메뉴를 다 먹어보는것인데, 이게 맛난거 위주로 찾아먹다보니, 떡볶이만 주구장창 먹어왔었다. 그래서 이번엔 한번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제육볶음과 오돌뼈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같이 해보기로 했다. 먼저 사진. 이 두가지의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다. 고기와 야채 이렇게 두개의 밀키트를 놓고, 조리에 들어갔다. 먼저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좀 두르고 불을 올렸다. 조리 방법은 제육볶음의 조리 방법을 따르기로 했다. 먼저 가져온것들은 냉동실에 넣어놨었기에, 따로 해동하는 시간을 가지..

2022년 5월 24일 소불고기 버섯 전골 요즘 계속 바빠서 먹던것들을 사진찍을 시간도 없고, 내가 뭘 먹는지 뭘 하는지도 모를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정말 오랜만에 집어가 화도점에 다녀왔고, 떡볶이와, 소불고기 버섯 전골, 그리고 두가지를 더 사왔고, 반찬도 몇개 담아왔다. 떡볶이는 리뷰를 전에 했었기에, 특별히 글을 적진 않지만, 여전히 정말 맛있고, 다른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정도니까 말이다. 일단 소 불고기 버섯전골, 사실이건 첫째 아이가 고기를 잘 안먹는데, 첫째가 잘 먹어 하길래 사온것이다. 가격도 좋고, 양도 좋고, 무엇보다 소고기에 야채가 포함되어서 같이 따듯하게 먹을수 있으니, 정말 좋은것 같다. 먼저 겉 포장지 상태는 이렇게 생겼고, 안의 구성물을 보자면, 야채, 팽이버섯, 고기, 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