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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작을 먹어보았다.

킥복싱 2018. 9. 1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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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구매한 띵작.

이건 또 뭔소리야 하고 찾아보니 명작을 띵작 이라고 한다고 한다. 모양이 비슷하대나 뭐래나 ㅋㅋ

귀엽네 ㅎ

암튼 먹어보았다.

뙇.

전부터 엄청 먹고싶었던 거긴 하다. 뭔가 엄청 보드러울것 같아서 그렇다.

겉표지에도 써있다. 쫀득쫀득 이라고.

암튼 요걸 사가지고 와서 책상에 놓았다 ㅎ

 

뜯고나서 보니 요렇게 테이프처럼 분리되어 성분표시가 보기 쉽게 되어있었다. 앞에도 붙어있지만, 칼로리는 395 kcal 이다.

뭐 많은건 아닌거 같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제품명 : 오리지날 모찌롤 플레인

푸드코아에서 만든 빵이라는데,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전에먹었던 반박불가? 뭐 그런 개념의 빵이겠거니 했다.

원재료가 플레인롤이 99.99% 라고 한다.

즉 일본산 이란거다.

어우 뭐 방사능 잔뜩 있고 이런건 아니겠지?

나머지는 보면 거의 일반 롤에 들어가는 재료들인것 같다.

사실 잘 모른다 ㅡㅡ;;

여기 영양정보는 보니 나트륨 1%, 탄수화물 5%, 당류 10%, 지방 19%, 트랜스 0, 포화지방 47%, 콜레스테롤 11%, 단백질 4%

생각보다 고내찮네? 라는 생각이든다. 포화지방이 좀 있는게 걸려도 저건 케잌 종류 먹으려면 어쩔수 없다. 트랜스 없는건 맘에 든다.

자 그러면 분석은 했고,

이제 맛을 볼 차례다.

아우 사진찍느라 잠깐 소홀했지? 미안. 이제 곧 먹어줄게.

껍데기 까고 보니 더 촉촉해보인다.

사진으로는 그리 안보일지 몰라도, 되게 촉촉해보였다.

보이는가? 저 꽉 들어찬 크림.

저거 되게 맛난다. 일단 생크림은 아니지만, 롤의 식감과 어우러져서 쫀쫀하면서도 부드러움을 준다.

맛있다.

난 먹는 모습은 안찍는다. 왜냐하면 먹는데 집중해야 더 맛을 표현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꽉들어찬 크림과 롤은 배가 부른상태에서 먹어도 3~4개는 더 들어갈듯한 식감과 맛으로 바뀌었다.

즉 맘에 들었다.

이거 합격점.

일본산만 아니라면.. ㅠㅠ 좋았을텐데..

 

평가 :

맛 : 8.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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