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2 공해 수준

2018-11-22 공해 수준이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이제는 곧 눈이 내리거나 얼음이 언다 해도 특별히 이상할게 없어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에 구름은 없다.

아래쪽에 보이는 구름 뭉치는 태풍이다.

열대저기압에서 태풍으로 바뀐듯 하다.

이 태풍은 아마 우리나라로 올라올 가능성은 거의 없고, 필리핀으로 향할것으로 보인다.

아래쪽에 소용돌이 치고 있는것이 28호 태풍 마니 이다.

풍향을 따라 그대로 필리핀을 향해 갈것이고, 만약 대만 까지 북상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로 올일은 없어보인다.

우리나라가 추운이유는 대륙의 북풍이 몰려오기 때문인데,

바람의 강도가 엄청 세기 때문에, 공해도 많이 씻겨 나간듯 하다.

1. 일산화탄소(179ppbv)

가만히 보면 중국 북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다.

그래서 중국 의 오염도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고 있고,

우리나라로는 거의 오지 않는다.

2. 이산화탄소(442ppmv)

이산화탄소 농도는 주구장창 높기만 하다.

3. 이산화황(4.42ug/m3)

확실히 색도 연해졌고, 공해가 외부로 유출되는것이 보인다.

더 불어라 바람아

4. 미세먼지 (15ug/m3)

근래에 이렇게 미세먼지가 없던적이 있던가.

오늘은 정말 공기가 좋다.

물론 계속해서 많이 생기겠지만, 쓸려간 모습이 너무나 좋다.

오늘은 일어날때 목도 안아팠다....

확실히 북풍이 불면 북서풍과는 다르게, 공기가 맑고 좋다.

여기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인도도 장난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