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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하다가 뇌사 후, 사망

킥복싱 2018. 9.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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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수술받다가 사망 출처 : JTBC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성형외과에서 사망한 대학생이 코수술을 받던 CCTV 장면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환자가 마취 후, 혈압이 떨어지는 응급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목만 주무르고 코수술을 강행한 모습이 담겨있다.

마취의사가 환자를 마취하였는데, 이후 환자 혈압이 떨어지자 목부위를 주무르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다.

얼마 후에 마취의사가 집도의에게 수술 중단을 요청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그 후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는

얼마 후 사망했다.

 

유가족들은 경찰에 고소했지만, 이미 사람이 죽어버렸으니, 어쩌면 좋은가.

더욱이 웃긴건 응급처치 중에도 의사는 팔짱만 끼고 서있고, 간호사들은 실실 웃고 있다.

거기에 더해서 마취의사는 어떻게든 살리려고 하는데 반해 집도의는 가만히 쳐다만 보고 있어서, 응급상황에 대해

모든 의료진이 두팔을 걷고 환자를 살리려고 하지 않은것이 충격이다.

응급처치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의사와, 그 모습을 보고 웃던 간호사들..

너무 충격이라서 말이 안나온다.

경찰이 조속히 수사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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