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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서 '개 미친X'

킥복싱 2018. 9.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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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런 글이 올라왔다.

"미친X래요. 중식당에서"

이게 무슨 글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글세..

 

사진 : 개미친X 영수증

 

대전 서구의 한 중식당에서 손님의 특이사항에... 개 미친X라고 적어놨다...

무슨 화가나는 일이 있거나, 직접적으로 무슨 손해를 보는일이 발생했나?

아무리 그렇다 해도, 저건 너무 심한 상황아닌가 싶다.

 

영수증이 저렇게 출력된지도 모르고 갖다 줬을거 아닌가.

즉, 처음 주문했을때부터 저렇게 표시가 되고 있었던것이다.

 

웃긴건 바로 중식당에 전화해서 항의했지만, 잘 모른다고만 잡아뗀것..

그러면서 그만둔직원이 그랬다고 말했다는데 .. 신빙성이 없다.

암튼 이런걸과로 인해 등록한 직원 바꿔달라고 항의하자 사장은 직원을 지킬의무가 있다며 거절했다고 한다.

이 일이 퍼져나가봐야 가게만 손해인데, 인터넷에 올리겠다는 말에, 맘대로 하라는 사장.

그리고 휴가를 갔다고 한다.

 

저런식의 실수는 피트니스센터, 요가, 수용, 필라테스등 운동시설에서는 몇번 봤는데... 물론 볼때마다 충격을 받았지만..

최소한의 매너인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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