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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공포

킥복싱 2018. 10. 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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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얼마 떨어지지않은 유명관광지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30명이나 넘게 나오면서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인지하기 시작했고, 인도는 공포에 떨고 있다.

사진 : 모기

라자스탄 주 주도인 자이푸르에서 32명이나 지카바이러스 확진 진단을 받았다.

첫번째 환자는 자이푸르의 관광명소인 샤스트리 나가르 지역에서 발생했다.

실제로 한번에 32명이나 감염자가 나온것은 처음인데, 이만큼 그 지역의 심각성을 보여주는것이다.

특히 감염된 임산부의 상태도 체크중이다.

사진 : 증상

지카바이러스는 걸리면 머리 크기가 확 줄어든다.

소두증이라고 하는데,

이런거다.

머리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것이 보이는가?

그만큼 위험하다는 거다. 뇌가 덜 자랄수도 있고, 머리가 작음에 따라 신체 기능에 이상이 올수도 있고, 지체장애나, 발달장애도 있을수 있다.

유전학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세대에서도 소두증이 나타날수도 있다.

그만큼 충격적이고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주의에 주의를 요한다.

 

지카바이러스는 1952년 처음 논문이 기술되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서식하며, 태평양을 떠돌다 브라질에 상륙했다.

그리고, 이집트 숲모기라는 황열모기나 흰줄 숲모기등이 지카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어, 여기저기 바이러스를 옮기고 다닌다.

즉, 모기에 물리면 안된다는것이고, 위험지역에서 모기에 물린적이 있는사람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백신이 연구중이지만, 제대로 된 백신은 아직 없다. 전세계에서 연구중이다.

 

일부에선 소두증과 지카바이러스는 무관하다고 하지만, 밝혀진바 없고,

지카바이러스가 창궐한 지역에서 소두증 아이가 급속도로 출생하고 있기에, 지카바이러스가 위험하다고 볼수 있다.

 

모기는 제발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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