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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컬링 이대로 무너지나(2)

킥복싱 2018. 11.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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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영미 출처 SBS

몇일전에 컬링에 대한 블로그를 한적이 있다.

 

한국 컬링 이대로 무너지나..

 

그런데, 그 내용은 잘못된 것이었다.

뉴스를 보고 컬링 상황이 너무나 안타까워서 적은 블로그인데,

알고보니, 김경두 전 부회장도 아주 나쁜 사람 이었다.

그때 난 김경두를 옹호했다.

마치 연맹이 잘못한것 처럼 적었었다.

 

사실을 열어보니 아니었다.

김경두, 그리고 그의 딸 김민정 감독도 아주 나쁜 사람이었다.

어제 SBS에 인터뷰한 내용은 팀킴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김영미 등 영미팀 5명이 문제제기를 했는데,

내용은 이렇다.

 

여자컬링 감독인 김민정 감독은 훈련에 자주 불참했고, 문제제기를 하면 김경두 전 부회장(김민정 감독 아버지)으로부터 폭언이 이어졌다.

"개 X같은 X" 뭐 이런 욕같은것도 나왔다.

감독의 아들 어린이집행사에 강제로 불려가서 사인회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선수들이 마치 본인의 꼬붕인양 그렇게 행동을 했다는 것인데, 더 심각한 것도 있다.

2015년 이후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금의 내역이 공개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경두 전 부회장의 개인 계좌로 입금되고 사용되었는데,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겠다.

사실을 낱낱이 파헤치길 바란다.

그리고 위에 잘못 적은 내용은 바로잡겠다.

김경두와 기타 선수들의 사기를 꺾고 훈련을 방해하는 행동은 없어져야 한다.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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