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 공해 수준

2018-12-10 공해 수준이다.

주말의 강추위는 어느새 조금씩 나아졌고,

이제는 따듯해질 일만 남았다.

 

풍향은 동풍이다.

미세먼지 등 중국발 오염물질은 이런 바람이라면 우리나라로 유입되지 않지만, 수도권에서는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1. 일산화탄소 (330 ppbv)

일산화탄소량은 다시 오르고 있다.

2. 이산화탄소 (432 ppmv)

이산화탄소 량도 점점 오르고 있다.

3. 이산화황 (18.44 ug/m3)

이산화황 수치도 점점 오르고 있다.

아무래도 계속 해서 북풍이 우리나라의 오염을 잘 밀어내줬었는데, 풍향이 바뀌니 다시 나타나는 모양이다.

 

4. 미세먼지 (81ug/m3)

우리나라의 미세먼지도 실로 심각한 수준이기에, 각성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의 풍향이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맑은 공기를 유지하게 해줬지만,

대기가 정체 될 때나 풍향이 힘을 못쓰는 경우, 이렇게 미세먼지가 높아지는건,

우리나라 자체에도 엄청난 대기 오염이 일어나고 있다는 증거이고, 석탄 발전소, 경유차등이 문제의 주범이다.

5. 초미세먼지 (58ug/m3)

인간의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는, 초미세먼지의 경우도, 정말 많다.

이것들은 직접적으로 폐의 끝 부분에 도달하기 때문에, 문제를 제일 크게 일으킬 것이다.

석탄발전소는 그만 지어야 한다. 경유차도.. 그만 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