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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곰팡이 발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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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이다.
비닐도 분해하는 세균을 발견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번엔 플라스틱을 분해 할수 있는 곰팡이가 발견 되었다.
요새 미세플라스틱으로 말이 많은데, 단비와 같은 소식이 아닐까 싶다.
영국 런던 큐 왕립식물원의 보고서에 개제된 연구결과에 파키스탄에서 발견된 아스페르길루스 튜빙센시스 라는 곰팡이가
플라스틱을 분해하는데에 한달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CNN에서 보도했다.
사진 : 아스페르길루스 튜빙센시스 출처 : 네이버
18개국의 과학자 100명이 참여한 보고서에는 작년 2017년기준으로 2189종의 곰팡이를 새롭게 발견했다고 하는데,
아직도 200만 이상의 곰팡이가 미스터리한 상태로 남아있다. 아직도 발견할 수 있는 곰팡이가 많다는 이야기 이다.
플라스틱이 해양오염 및 해양생물을 죽이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내용인데, 그 내용을 알면 기가막힌다.
약 1억5천만톤 정도의 플라스틱이 바다에 떠있으며, 약 800만톤 정도가 매년 바다에 유입되는 양이라고 한다.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서 아스페르길루스 튜빙센시스의 발견은 획기 적이며, 다양한 산업분야에 응용 될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은 인공화합물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분해가 잘 되지 않으며, 약 60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이 곰팡이를 이용하여 환경 파괴를 늦출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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