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파트 (5)
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4월 14일 너무 심한 바람이 분다. 다른건 몰라도 이 동네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얼어죽을정도로 춥다. 어제도 퇴근하고 집에가는길에 첫째를 찾으러 어린이집에 들어갔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잠깐 어린이집을 다녀오는 그 짧은 시간동안 엄청 난 바람을 얻어맞고, 너무 추움을 느꼈다. 길바닥엔 쓰레기봉지들이 굴러다니고, 낙엽은 이미 공중으로 거의 다 떠오르고 있었다. 적당하게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비가 내린 직후라 기온이 떨어져 많이 차가운 바람 이었다. 아무래도 일본아래 위치한 태풍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한때 기상분석하는 재미가 꽤 쏠쏠했고, 뭔가 난 이과남자이다보니, 물리학 광학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예측하고 맞아떨어지는 게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예전..
아침부터 아주 충격적인 기사를 봤다. 러시아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다문화 한부모 가정의 자녀. 그 아이가 사망했다. 이유는 아파트 옥상에서 폭행을 피하려다 떨어져 사망한 추락사 이다. 이 아이가 왜 이렇게 죽었을까? 중학생 4명이 이 아이를 집단 폭행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으로 이르게 한 혐의로, 경차렝 붙잡혔고, 구속됐다. 사진 : 가해자 4명 아이는 활발하고, 성격이 좋았다고 한다. 러시아인 어머니랑 사는 아이라서 일까? 그래서 놀리고 괴롭힘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것이 그들에게 놀림거리인가? 괴롭힘의 이유인가 궁금하다. 그들과 조금 다르다고 괴롭히고 따돌리는것이 정상인의 행동인가. 사망한 아이에게 뺏은 옷을 입고다니던 양아치같은 4명의 중학생 아이들. 외국에서 인종차별당한다고 더이상 ..
요즘에도 아파트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보통 흡연자들은 나가서 피거나 해야되는데.. 어차피 윗집 옆집 다안다.. 담배냄새 환풍기로 다 올라와서.. 왜 남에게 그런 몹쓸짓을 하는거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아파트에서 한여자가 화장실 에서 담배를 피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그게 상의에 불이 옮겨 붙어서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구조대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큰 불로 번지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한순간 피우고싶었던 담배때문에 본인의 생명, 아파트 주민의 생명, 아파트까지 홀랑 다 날려버릴뻔했다. 요즘은 아파트에서 대부분 금연한다.. 정말 피우고싶으면 앞에 다른곳으로 나가던지.. 으휴..
사진 : 붉은 불개미 출처 : 네이버 9월 17일 대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이른바 살인개미인 붉은 불개미가 발견되었다. 붉은불개미는 세계자연보호연맹에서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입외래종으로, 독을 가지고 있다. 다만 장수말벌보다 독성이 1/5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 붉은 불개미가 무서운 이유는 독성도 있는데다가 번식력도 엄청 나다는 것이다. 일단 자리를 잡으면 박멸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대구 아파트 건설사에 발견되었다는 것은, 그 아파트가 생기면 그 아파트근처가 위험하다는 뜻이 아닐까 싶다. 물론 건강한 성인남녀에게는 치명적이지 않으나, 노인이나 영유아 같은 사람들에겐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붉은 불개미는 부산에서 들어왔다. 8대의 컨테이너에 나뉘어 적재된 석재는..
오늘 새벽 4시 40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아파트 단지에 가로 30미터 세로 10미터 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ㄷㄷ 가로 30미터는 그렇다 쳐도 세로 10미터면 아파트 4층 정도의 높이인데, 정말 천만 다행인건, 아파트에 생기지 않았다는것, 물론 단지 옆에 생긴것이라 위험성은 비슷하나, 다행히도 인명사고가 없었다. 입주민은 십년 감수 했을듯 하다. 아파트가 5도나 기울었다는데.. 사진은 싱크홀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가산동 아파트 단지에 생긴 싱크홀은 강한비때문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생긴것으로 본다고 한다. 이렇게 위험한 곳이 서울안에도 몇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뭐 모두가 알것 같지만, 송파구 다. 제 롯데타워 쪽은 계속해서 말이 많고, 뭔가 불안한 느낌은 확실히 있다. 실제로 난 석촌 호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