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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3월 30일 처음 첫째가 어린이집을 간다고 했을때, 난 눈물이 났었다. 아이가 항상 옆에 놓고 보살피고 있다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짠하고, 가슴이 먹먹했다. 난 언제까지나 아이들이 내 품에서 뛰어놀기를 바란걸수 도 있지만, 아이들도 아이들의 삶에 대한 큰 도전이기에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이있다. 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는, 1. 아이들을 24시간 놀아줄 수가 없다. 2. 체력이 안된다. 3. 활동과 습득하는 지식의 양이 어린이집을 따라갈수 가 없다. 4. 내가 편하다. 5. 밥을 매끼 새로 해서 먹이는건 여간 고통스러운일이 아닐수 없다. 6. 앵기면 다른 집안일이건, 회사일이건 그 어떤것도 할수가 없다. 등등 이유는..
사진 : 이낙연총리 사립유치원 비리 관련해서 이낙연총리가 입장을 내놓았다. 2018-10-16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립유치원 비리를 의제로 올리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어느 유치원이 어떤것을 잘못했고, 누가 어떻게 책임질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 이 모든것들을 국민에게 그대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육부와 교육청이 해당 사실을 학부모에게 고지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것은 사립유치원에 대한 일종의 선전 포고나 다름없다. 사실 많은 사립유치원들이 비리로 물들어 원장의 배만 채우는 일이 비일비재 했는데, 정부에서 관리하게 된다면, 비리도 사라지고 앞으로 생길 비리들도 모두 싹을 자를수 있는일이 될것이라 보여진다..
사진 : 다른 학부모의 글 어린이집 교사가 자살했다. 참 어처구니가 없게도, 이 교사는 물건 정리중 이었는데, 한 아이가 교사에게 안아달라고 하자, 정리하고 해준다며 앉아서 정리를 이어갔다. 그러던중 아이가 교사에게 부딪혀 넘어졌고, 이를 못본 교사가 아이를 일으켜세워주지 않았다... 여기에서 김포 맘카페가 등장하는데, 어떤 한 회원이 유치원을 찾아가 난동을 부리고, 무릎을 꿇게 했다는것.. 이게 무슨 갑질이냐 대체.. 애기가 다쳤냐 어쨌냐, 더군다나 부모도 사과 받고 돌아갔다는데, 이모가 와서 난리를 쳤다고 한다. 그래서 이 교사는 결혼을 앞두고 홀어머니를 모시던 사람이었는데, 결국 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투신했다. 세상엔 이해할수 없는 행동이 많이 있다. 물론 이모라는사람도 화가 많이 나서 그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