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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이번에는 먼저 평점부터 적겠다 평가 : 맛 : 8.3 / 10 가격도 먼저 적겠다 10,900원 자 이것이 민트초코다 보기엔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이게 빙수인지 아이스크림인지 잘 모르겠지? 맞다. 처음에 고민했던건 인절미 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벽에 민트초코빙수라고 달려있어서.. 그냥 삘받아 시킨것이다. 먼저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뭐 이거저거 디저트 하면 요즘엔 돈 몇만원 우스우니 이정도면, 가격은 저렴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구성에서도 보면 나쁘진 않은것 같으니까. 사실 먹을때 사진 거의 안찍는데, 이번엔 좀 찍었다. 보여주려고... 민트아이스크림 옆에 나무껍질 같이 생긴 건 초코렛이다. 차갑게 얼려놓아서 저모양이 되었다. 보자 이게 브라우니인데,, 난 왜 생초코렛 맛이 났을까? 생초콜렛..
날씨도 흐리고, 집에만 있기도 답답해서 잠시 석촌호수를 다녀왔다. 보통 난 석촌호수에 운동을 하러 가곤 한다. 그러다 보니 이른새벽 아니면 밤늦게 갈 때가 많은데, 확실히 낮과 밤의 석촌호수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위 사진은 석촌호수의 운동할수 있는 공간,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 이거보다 더 넓다. 석촌호수는 월드 타워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인공호수이긴 하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데이트코스나 운동이나 산책등으로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신림에서 살다가 잠실로 이사온 후 제일 좋았던 건, 공원이 정말 많다는 것. 그리고 도로도 넓고, 마트나 시장이나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라던지, 약간은 사람사는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석촌호수를 자주 나오면서 포스팅을 하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했었는데, 무슨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