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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쿠키 사태

킥복싱 2018. 9.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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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먹을것으로 장난 치는것은 사형에 처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 만큼 중요한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동물이 언제나 하고 있는 행동이 음식 및 음료의 섭취이고,

최소 하루에 2번이상 일어나며, 죽을때까지 반복한다.

그 말은 무조건적으로 해야만 하는 행동이라는 이야기인데, 이 것 만큼 중요한게 어디 있을까?

 

미미쿠키? 처음에는 무슨 과자 이름인줄 알았다.

무슨 유명 무슨무슨 제과 이런데서 나오는 과자의 이름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알고보니, 친환경 유기농 밀과, 생크림을 이용해서 만든 건강한 쿠키란다.

그래서 애기들 간식으로 좋은걸 먹이고 싶어하는 맘카페 위주로 입소문이 났고,

항상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그리고 이름이 왜 미미냐고?

애들을 먹이기위해 아이의 태명을 걸고 장사하려고 양심을 속이지 않겠다며 미미쿠키라고 했다고 한다.

사진 : 미미쿠키 해명글

 

근데.. 손수 만들지도 않고.

그냥 코스트코가서 엄청 싼값에 사다가.. 속여서 비싸게 판거였다.

그리고 웃긴건, 처음에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 아니라며 딱 잡아뗐다가, 증거 자료들 하나 둘 나오자, 어쩔수 없이 인정하고 사죄하고 있다.

사기친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한다.

돈이 없어서, 먹을걸 속였나.

그냥 간과해서는 안될 일 같다.

집단 소송도 준비중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처벌은 면치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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