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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장점마을에 암의공포가.. 본문
사진 : PAHs 출처 : 구글
이상하다.
아무 이상이 없고, 똑같이 잘 살아가던 마을주민들이 하나둘씩 암에 걸려 쓰러져갔다..
그곳은 전북 익산 장점마을이다.
이곳은 수년전부터 계속해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유도 없이 왜..?
아니다 이유가 있었다. 물론 정확히 이것이라고 밝힐수는 없지만..
어느순간 마을에 비료공장이 들어오고 나서부터
암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전체 80명의 주민중 26명이 암환자가 되었고, 그 중 15명이 죽고 11명이 투병중이다..
집단 암 발생원인으로 지목되는 비료공장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다른곳보다 최대 5배이상 검출되었다고 알려져있고,
이에 관련하여 주민들은 환경부의 직접조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직접조사를 실시 하지 않았다.
허나, 이번에는 직접 조사를 약속했기 때문에, 직접적인 조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잠깐 PAHs 가 무엇인가?
흔히 말하는 나프탈렌, 안트라센, 페난트렌 등이 있다.. 또한 콜타르나, 석유 잔여물등도 있다.
이중 발암 물질도 꽤 있으며,(벤조피렌등) 이들은 아직 더 연구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자연속에서도 생물이 죽어 분해되는 과정에서도 나올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은 비료공장에서 PAHs가 배출 되고 있고, 지역 오염이 최대 5배까지 되었는데, 지역 주민 암 환자가 1/4을 넘어섰다.
그냥 대충 생각해봐도, 비료공장이 나가고 토양이 깨끗해진다면, 환자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이대로 가면, 이 지역주민들은 정부의 역학조사도 불신임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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