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7 공해 수준

2018-11-07 공해 수준이다.

아무리 비가온다고 해도 달라질게 없다.

이미 너무 많은 미세먼지가 온 나라를 덮고 있어서, 나같이 예민한사람은 편도는 이미 다 부었고,

목은 계속 칼칼하다. 마스크를 써도 임시방편이다.

아우 죽겠네.

구름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네. 그래서 비가 온다.

곧 조만간에 비가 더올 것이다.

풍향은 깨끗한 북동풍이 들어오고있다.

다행히도 태백산맥을 넘어서 수도권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서, 잠깐이지만 깨끗한 공기가 덮힐수도 있다.

1. 일산화탄소 (389 ppbv)

보면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은데, 서쪽으로 빠져나가는 형국이다. 좀더 달리자. 화이팅!

2. 이산화탄소 (436 ppmv)

솔직히 이정도까지 높을거라곤 생각안했다.

아마도 어제의 영향이 많이 큰 것 같다. 어제 저녁은 너무나 괴로웠으니까.

3. 이산화황 (19.57 ug/m3)

이산화황 농도도 높다. 하지만 이것도 비에 쓸려서 내려갈것이고, 바람을 따라서도 쓸려갈것이다.

적어도 내일 오전은 맑을 것 같다.

4. 미세먼지 (275 ug/m3)

보면 알겠지만, 아무리 비가내려도 아직까지 저 엄청난 먼지가 쓸려갈일이 없다.

빨리 다 씻겨나가야 할텐데 고민이다.

목이 아파서 숨쉬기도 힘들다 ㅠ

 

손 발 잘 닦고, 양치 자주하고, 입안도 자주 헹구고, 가글도 자주하자.

내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