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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날씨

2018-11-05 공해 수준

킥복싱 2018. 11. 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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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5 공해 수준이다.

 

목이 턱턱 막히는 공기가 아침부터 장난 아니네.

오늘도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엄청 나겠다.

미세먼지가 많은 이유는, 중국에서 넘어온것도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을수 있지만,

현재의 궁극적인 원인은 바람이 안불어서다.

바람이 불어야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거나 할텐데, 바람이 없어 불지 않는다.

한반도 주위엔 구름이 없다.

그래서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잘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보이는 것처럼 한반도에는 바람이 없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내려오는 바람은 태백산맥에 막혀 더이상 서쪽으로 넘어오지 않는다.

북쪽에서 부는바람도 한반도를 통과하지 않고 바로 서해로 들어가버린다.

1. 일산화탄소 (554 ppbv)

일산화탄소 농도가 엄청 높다.

아무래도 지속적으로 쌓인 오염때문인것 같다.

2. 이산화탄소 (443 ppmv)

이산화탄소 농도도 높다.

마찬가지의 이유이다. 바람이 불던지 비가오던지 해야.. 이 오염을 씻을수 있을텐데 ㅠ

3. 이산화황 (17.29ug/m3)

이산화황 농도도 높다.  색깔이 온통 새빨갛다..

4. 미세먼지 (328ug/m3)

역시 어마어마 하다.

지난주부터 시작된 미세먼지가 여전히 어마어마하다.

이것은 중국에서 넘어온 미세먼지가 아니고, 우리나라에 바람이 불지 않아서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생산한 미세먼지 인거다.

그나마 동해안은 조금 덜하다 북풍을 맞을 수 있으니,

꼭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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