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2 공해 수준

2018-11-12 공해 수준이다.

지난주에는 반가운 비소식이 있어, 잠깐이지만 공기가 좋았었는데,

이번주는 시작부터 아찔하다.

바람은 많이 불지만 미세먼지는 점점 심해지고,

그외의 공해도 마찬가지다.

위성사진에서의 구름은 한반도에는 현재 없다.

아침에 햇빛이 보였는데,

햇빛이 대기의 미세먼지와 부딪혀 빛의 산란현상이 일어난다.

그 것은 대기중의 많은 먼지와 공해물질들이 햇빛을 주변으로 굴절 시켜 만드는 현상이다.

네이버의 미세먼지와 미세미세앱의 미세먼지 데이터는 어디에서 갖고 오는지 몰라도, 좀 오류가 있는것 같다.

오늘 아침에 좋음이며, 미세먼지가 10이라던 네이버 날씨 ... 뭐냐?

현재 한반도에 들어오는 풍향은 북풍이다.

북풍이면 날씨가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니다.

우리나라에 제일 이로운 공기는 북동풍, 동풍, 남동풍이다.

그 외의 풍향은 대체로 중국의 공해와 미세먼지를 가지고 오기때문에,

별 도움이 안된다.

매일매일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하는게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겠다.

1. 일산화탄소 (344 ppbv)

대기중의 일산화탄소는 농도가 짙지는 않다.

일산화탄소는 너무 적어도 안되고 너무 많아도 안되지만,

이것보다는 조금 더 적어야 한다.

2. 이산화탄소 (431 ppmv)

이산화탄소 농도는 많이 높아졌다.

발생이유야 여럿이 있겠지만,

농도가 너무 짙어지고 있다.

3. 이산화황 (12.48 ug/m3)

어우 썩겠다 썩겠어.

이산화황의 농도는 몇일째 계속해서 높아져있다.

4. 미세먼지 (209 ug/m3)

현재의 미세먼지 상황이다.

네이버에서는 10이라고 하던 그 미세먼지는 자세히 확인해보니 209ug 이나 되었다.

숨쉬고 살고싶다.. ㅠㅠ 깨끗한 공기..

난 기관지가 별로 좋지 않아서 이런 데이터를 보지 않더라도 대충의 공해상황을 알 수 있다...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