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3 공해 수준

간만에 비가 와서 그런지 습기가 있다.

건조했지만, 일시적으로 건조함이 해소 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오늘 공기가 평소보다 나은것 같은데,

비가와서 공해물질, 미세먼지등이 씻겨 내려가서 그런것 같다.

하지만 풍향으로봤을때 곧 수도권에 엄청난 미세먼지와 공해가 몰려올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넘어오는 풍향이 예사롭지 않다.

그리고 하필이면 풍향이 우리나라로 향하는 서풍이고, 여기서 멈춘다.

1. 일산화탄소 (377ppbv)

일산화탄소량은 비가왔지만, 평소와 다르지 않다.

지속적인 서풍으로 한반도가 위태롭기 때문인듯 하다.

2. 이산화탄소 (431 ppmv)

이산화탄소도 평소와 같지만, 보이는가? 중국의 저 파란 곳.

중국도 대기의 순환이 되지 않아서 모든 공해와 사람들이 내쉰 이산화탄소 등의 밀도가 엄청 높은것이다.

일반인이 저정도 구역에 가면 어쩌면 숨을 쉬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3. 이산화황 (14.62 ug/m3)

이산화황의 농도도 높다.

그리고 이 것들은 곧 배가 될것이다.

풍향이 바뀌거나 비가 더 오지 않는다면 말이다.

4. 미세먼지 (111ug/m3)

미세먼지 양도 비온것 치곤 엄청 높다.

어휴 대체 얼마나 쌓였던건지 그리고 또 추가로 얼마나 많은 먼지들이 올지 모르겠다.

 

갑자기 따듯해진 날씨뒤로는 미세먼지의 공포 거기에 강한 북풍으로 인한 한파도 올것이라고 하니,

건강에 유의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