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1 공해 수준

2018-12-21 공해 수준이다.

전체적으로 온도가 많이 올라갔다.

그 이유는 강한 남동풍이 불어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중국발 스모그는 그대로 베이징과 북한 위쪽으로 몰려갔고,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도 서해쪽으로 빠지고 있다.

바람이 워낙강해서 대륙의 북서풍을 제압하고 있다.

물론 일시적이겠지만, 따듯한 바람이 불어 우리나라 전체에도 따듯함을 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1. 일산화탄소 (279ppbv)

일산화탄소농도는 어제보다 30정도 내려갔다.

하지만 당분간 조금씩 더 내려갈것으로 보이고, 대기가 정체되거나 북서풍이 불지만 않는다면...

공기는 계속해서 조금씩 깨끗해질것이다.

2. 이산화탄소 (431ppmv)

이산화탄소 농도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내려갔다.

3. 이산화황 (13.06ug/m3)

이산화황 농도도 어제보다 낮아졌다.

4. 미세먼지(165ug/m3)

미세먼지도 어제보다 약간 낮아진 수준이다.

남동풍의 거의 모든 바람은 강원도의 산맥에 걸려서 넘어오지 못해 대기가 깨끗해지는데에 시간이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5. 초미세먼지(121ug/m3)

초미세먼지도 어제보다 조금 낮아진 수치이다.

하지만, 엄청 공기가 안좋은 상태이다.

안심할게 아니란 거다.

모두 건강잘 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