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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코로나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킥복싱 2020. 4.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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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우린 작년 말 중국 우한지방에서 폐렴이 돈다는 말을 인터넷 뉴스나, 매체에서 접한적이 있다. 

그것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사태의 시작이다. 

다들 이미 진저리가 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지쳐있는 상태이다. 

날은 따듯해지고, 벚꽃, 목련이 피고 지는 시기가 왔다.

청명이 지나고 봄이 왔기에 다들 기분도 좋아지고 바람도 쐬고 싶고.. 그렇다. 

 

우리나라는 초기에 대응을 너무나 잘했기에, 다른 나라와 같이 손 쓸수 없는 수준까지 가질 않았다. 

물론 신천지에 의해 확진자가 와장창 늘긴했으나, 그래도 잘 방어 해낸 느낌이다. 

다만, 이것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고, 

그들도 사람이란것을 인정해야 한다. 

그냥 병걸리면 병원가면 된다가 아니라, 내가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배려심 그게 필요한거다. 의료진의 상태는 할말이 없을정도로 지쳐있다.(고 알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그들이 쓰러지면 어떻게 할까...

이어지는 얘기로 요새 날씨가 너무 좋아 밖에 나가보면, 정말 다들 긴장이 풀린건지,

아니면 나는 안걸려 라고 안심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꽃구경하는사람들은 북적북적, 카페도 북적북적... 

전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는데 지나치게 태연하다. 

뭐 손 닦고, 마스크하고 기본적인것 하면 어느정도는 괜찮지만, 완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데..

그거에 대해서 너무 무지하다. 심지어 회사의 상사는 코로나가 터진 이후 단 하루도 마스크를 한적이 없고..

직장 내 코로나 발생하면 일 다해놓고 쓰러지라고 한다.

 

그냥 주저리대는 느낌이지만, 다들 이제 시작이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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