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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급식 식중독. 애들 급식에 무슨 일이? 살모넬라?

킥복싱 2018. 9. 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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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먹는얘기로 포스팅 했는데.. 바로 오후에 또 하게 될 줄이야...

이번엔 풀무원이다.

풀무원의 이미지는 참 좋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모르겠다.

사진 : 풀무원 검색 - 네이버

검색에서 나오는 풀무원은 '바른 먹거리,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강조하고 있다.

풀무원계열사 급식을 납품받은 학교들에서 무더기 식중독 의심 환자들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전국의 각 교육청에 보고된 바에 따르면, 약 17개 학교에서 700여명의 학생이 식중독 의심으로 보고 되었다고 한다.

 

사진 : 살모넬라균

왜?

환자들의 상태를 검사하고 나서 나온 결과는 살모넬라균이 확인 된 것.

살모넬라균은 동물의 배설물 등에서 검출 되는 것으로, 장티푸스나 식중독 급성장염등을 일으키는 엄청 위험하고 짜증나는 균인데,

그게 왜 애들이 먹은 초코케이크에서 나왔을까?

 

학생들에게 지급된 급식에는 초코케이크가 공통으로 들어가 있다고 한다.

즉 계열사 풀무원푸드머스에서 제공한 초코케이크 및 케이크 3종을 먹은 아이들이 단체로 식중독 증세가 발견된 것이다.

 

교육청은 빠른 대처로 풀무원 푸드머스 음식을 사용하지 말라는 긴급 공문을 내려보냈다고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거라고 한다.

 

살모넬라 균은 익혔을 경우, 안전한것이기 때문에 추측하건데, 유제품을 가공할때 넘어온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계란 껍데기에 살모넬라균이 묻어 있을 수 있는데, 케잌 제조과정에 계란이 왕창 들어가기 때문에, 그 것에서 살모넬라균이 번식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약 60도 온도에서 10분, 약 70도 온도에서 2분정도의 열을 가해야 사라진다라는 것을 가정했을때, 케잌 위에 올라가는 크림류에서

시작된것이 아닐까 싶다.

 

그게 아니라면 동물의 배설물이 들어간건데.. 이건 아닐거 같다.

 

더운날씨에 더욱 음식의 안전을 기해야 할것 같다. 파는사람도 중요하지만 먹는사람도 조심해야 할 상황이 온것 같다.

아프면 나만 손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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