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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당론과 다른 의견 피력

킥복싱 2018. 9.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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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의원인 장제원의원이 큰 틀에서 정부의 9.13 부동산 대책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자유한국당의 당론과 정면으로 배치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장제원의원이 소신을 피력한것으로 보인다.

9월 13일 새벽,

장제원의원이 페이스북에 '지금의 미친 부동산 폭등을 막기 위해서는 정부의 대책에 신뢰를 보내고 이를 기본으로 보완책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시정에 입법부가 한 목소리로 강력한 경고를 보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보완해야 할 디테일이 많지만 큰 틀에서는 오늘 발표한 정부의 대책에 힘을 실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정치권이 갑론을박하는 사이 가장 웃음 짓고 있을 사람들은 투기세력들이다고 말했다.

흠 왠일인가? 왠일로 이렇게 편을 들어주는건지 모르겠다.

사실상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고, 무조건 옳은일이라도 니가 하면 나는 반대다 라고 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신물이 나던 찰나에,

장제원의원이 썰전이후 참 오래간만에 맞는 말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디스를 빼놓지 않았다.

'벌써 여덟번째 대책 발표이고, 대책이라고 발표할 때 마다 예외 없이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랐으니 이 정부는 가히, 집값 올리기에는 천부적인 재주를 가졌다. ' 라고 말이다.

하지만 부동산 문제에  그동안 100% 모범답안을 낸 정부는 없었다고 한다.

마지막 부분은 동감 하는 부분인데, 집이라는 개념을 재산에서 주거로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하나하나 지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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