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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4월 29일 하루종일 별일이 없었고, 똑같은 낮의 생활을 보냈다. 회사란 원래 그렇게 매번 똑같은일과 똑같은 패턴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결국엔 아침에 똑같이 5시반에 출근하고 저녁에 5시에 퇴근해서 집에오면 6시~7시 사이가 되어, 와이프와 못했던 이야기를 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안일을 하고, 그렇게 아이들을 재우고 나도 잠자리에 들고, 매일 매일이 다르지 않은 똑같은 삶이지만, 은혜속에서 살아가는것이라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 세차를 안한지가 벌써 1달이 넘어간다. 원래 이번주 월~화에 비가 안오면 세차를 하려고 했지만, 비가 온다고 하여, 비를 기다렸다. 그렇게 기다린 비는 야속하게도 새벽에 내렸고, 결국 주말에 세차를 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왠걸? 오늘..
2022년 4월 1일 뭐 그럭저럭 일반적인 하루가 지나갔다. 정말 특별한 일도 없었기에, 예전에 있었던 일을 간증 하려 한다 . 셋째를 키우기에 우리는 형편이 넉넉치 않았고, 가난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면, 평균 월 600정도를 벌지만, 작년에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와이프 몸조리를 도우느라 일을 오래 쉬었더니, 얼마 되지 않는 모아두었던 돈은 바닥을 찍고 있었다. 부랴 부랴 일을 시작하기로 한 즈음에 셋째의 임신을 알게 되었다. 이제 이번년도에 이사를 가야 하는 마당에.. 매매나 전세나 집 가격이 크게 올라서, 현재 모아놓은 돈으로는 택도 없고, 거기다가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대출또한 가망이 없다. 개인사업자도 년차가 좀 되고 수익이 조금 안정적이여야 대출이 나온다고 하니, 이거 원.. 막막했다. 자..
대한체육회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벌어진 여자배구대표팀 코치의 성추행 사건을 감사하기로 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11일 체육회 감사실에 여자배구대표팀 내 코치와 여자 스태프 간에 발생한 성추행을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대한배구협회도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확인에 들어갔다. 감사실은 곧 감사 인력을 꾸려 당사자를 직접 조사할 예정이고, 체육회는 선수촌에서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사실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여자배구 대표팀 전 코치가 지난달 진천선수촌에서 2018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던 여성 스태프에게 성추행을 하려고 했고. 배구협회는 사건을 접하고 코치를 다른 코치로 교체했다. 세계선수권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일이 벌어져 선수단의 사기가 많이 떨어질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