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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4월 25일 지난 주말에 현대 아울렛을 다녀왔다. 역시나 첫째는 엄청 나게 좋아햇다. 단지 아쉬운건, 충분히 신나게 놀게 해주지 못했다는것. 그게 참 ..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다음에 갈때는 더 잘 놀게 해줘야겠다. 쇼핑은 하지 않았고, 음식만 먹고, 첫째와 3층 놀이터에서도 놀고 1층 물밭에서도 놀고 노는 시간동안은 너무 즐거워보였다. 물론 나중에 지쳐서 빌려온 푸쉬카에서 내리질 않고 그렇게 잠이 쉽게 들어버렸다는것.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 아빠에게 필요한건, 건강과 아이를 이해할수 있는 마음. 한없이 귀여운 이쁜 내새끼들에게 난 요즘 피곤함과 스트레스로 인해 제대로 된 사랑을 주지 못하는것 같다. 건강한 사랑을 줘야 아이들이 무럭무럭 쑥쑥 자랄텐데, 정신적으로도 건강하게 자랄것인데, 내..
좌절하고, 슬퍼하고, 힘들고, 심지어 죽고싶을때 마저도 날 위해 힘쓰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의 마음을 이 찬양으로나마 다시 깨닫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좋아하는 말씀인 이사야 40장 31절 말씀을 묵상하고, 이 찬양을 들으니, 화나는 마음도 가라앉고 다시 주님께로 눈을 돌릴 수 있었다. 이와 같은 때엔 가사 - 이와 같은 때엔 나 노래하네. 사랑을 노래하네 주님께. 이와 같은 때엔 손 높이 드네 손 높이 드네 주님께. 주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주님 사랑해요. 이와 같은 때엔 나 기도하네. 조용히 기도하네 주님께. 이와 같은 때엔 손 높이 드네 손 높이 드네 주님께.
사랑이라는건, 서로가 서로의 모습을 따라가는 것이다. 그리고 서로의 모습을 닮아갈 때에야 비로소 느낀다. 그래 이게 사랑이다. 사진 : 하트, 출처 : 네이버 뿜 우린 서로 많은 사랑을 하면서 살고 있다, 그리고 미워하면서도 살고 있다. 그 모든 추억의 순간들이 너무나도 예쁜 모습이었고, 슬픈 모습이었더라도 우리는 사랑한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외롭고, 슬프다 하더라도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자. 서로 아끼며, 사랑하자.
미라클 프롬 헤븐 (Miracles from Heaven, 2016) 을 보았다 제목에서도 느껴 지듯이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과 비슷한 영화일거라 생각했다. 물론 이 영화도 실화다. 요즘에 나는 퇴근하고 집에가면 꼭 1일 1영화를 하고 있는것 같다. 원래는 영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었고, (정말 유명한건 봤음. 타이타닉 같은거) 집에오면 게임하기 바빴는데, 결혼하고 나서 게임보다 더 행복한게 있다는 걸 알았고, 그 중에 하나가 와이프와 같이 영화보는거다 ㅎㅎ. 잡설은 그만하고, 일단 포스터를 보면 느껴지는게 있다. 왠 나무가 있고 그 나무사이에 해가 뜬다. 그리고 딸과 엄마가 나란히 손을 대고 있는 장면. 큰글자로 쓰여져 있는 믿음, 그이상의 사랑 미라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