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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와이프랑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해물을 먹자 해서 갔다. 집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 이곳. 위치는 이렇다. 석촌고분역 (2018년 12월 1일에 개통) 1번출구로 나와서 바로 옆에 있다. 먼저 이 곳은 와이프와 자주 가던 생선구이 집인데, 생선도 너무 잘 구워서 맛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내가 평기하기에는 방이동먹자골목까지 통틀어서 생선 이렇게 잘 구워주는 집 은 없는것 같다. 와이프와 여길 처음에 왔을때, 너무 맛있어서, 밥도 계속 먹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계속 여길 온다. 한달에 한번정도? 아무튼, 오늘 이렇게 와서 고등어나 삼치 하나 씩 시켜서 먹기가 좀 그래서 모둠으로 시켰다. 4마리 나온다. 거기에 초당순두부 포함해서 ㅋㅋㅋㅋ 기다리면서 포스팅 할 가게 내부를 찍었다. ..
동네에 좋은 분위기의 맛집이 있어 소개 하려고 한다. 와이프랑 여러번 갔었던 집이기도 한데, 그때마다 아 이거 블로그해야지 하다가 계속 미뤄왔던걸 지금 하려고 한다. 차이나스푼 위치 일단 이곳은, 애견동반 술집이다. 전국에 몇 없는 애견 동반 술집. 일단 가게 내부의 모습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많이 꾸며놨다. 그렇다고 가게가 크거나 하진 않다. 여기저기 많이 잘 꾸며져있고, 각종 멍멍이사진등이 잘 걸려있어, 분위기는 좋다. 은은한 조명과 카페 같은 모습이 이곳이 술집인가? 싶기도 하다 . 어쨌든. 난 이곳의 음식이 맛있어서 가끔 가는 편이다. 오늘도 여지없이 오자마자 주문을 뙇 아... 메뉴판을 안찍었네.. 나중에 찍거든 수정해서 추가로 올리겠다. 모든 안주의 가격은 2만원을 거의 넘지 않는다. 여기 주..
우리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독특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하루종일 네이버 실검 1위에 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충격적이었다. 동덕여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박모씨가.. 강의실과 복도같은곳에서 알몸으로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등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것이었다. 그리고 야외노출이라고 태그를 달아서 트위터에 올렸다. 이런것을 발견한 동덕여대 학생들이 청와대게시판에 청원을 올려서 수사에 들어갔고, 음란물유포 및 건조물침입혐의로 붙잡았다. 이사람은 특이한게, 동덕여대만 그런것이 아니고 서울 전역에서 이런행동을 했고, 그런것들을 찍어서 올렸다. 이미 여자친구에게 걸려서.. 여자친구 있다는게 더 신기. 어쨌든 여자친구에게 걸려서 트위터도 삭제하고 그랬다는데, 아무래도 벌금을 물더라도, 같은일을..
요즘에도 아파트에서 담배피우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보통 흡연자들은 나가서 피거나 해야되는데.. 어차피 윗집 옆집 다안다.. 담배냄새 환풍기로 다 올라와서.. 왜 남에게 그런 몹쓸짓을 하는거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아파트에서 한여자가 화장실 에서 담배를 피려고 라이터를 켰는데, 그게 상의에 불이 옮겨 붙어서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구조대에게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큰 불로 번지지 않았기에 망정이지, 한순간 피우고싶었던 담배때문에 본인의 생명, 아파트 주민의 생명, 아파트까지 홀랑 다 날려버릴뻔했다. 요즘은 아파트에서 대부분 금연한다.. 정말 피우고싶으면 앞에 다른곳으로 나가던지.. 으휴..
무슨 제목이냐고? 어제 일어난 일이 딱 저 제목이다.. 어제 지하철 3호선 출근 전철에서.. 사람 꽉찬 전철에서 활동성 결핵환자가 마스크도 없이 환자복을 입고 태연하게 전철을 탔고, 이 모습이 이상했던 한 시민의 신고로 이 사람은 강제 하차 되었다. 이 전철은 구파발을 향해가던 전철인데, 사람이 얼마나 많았을까. 더욱 웃긴건, 직원에게 태연하게 나 결핵 앓고 있소 라고 말한것, 마스크도 안쓰고 말이다. 소방대원이 검사했을때 결핵환자로 판명 되었다. 이사람은 노숙자였기에, 이런부분에 대해 경각심이 전혀 없는것인가? 서울교통공사는 열차를 안국에서 세우고 차량기지로 보내 소독했다고 한다. 식겁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