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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18-11-06 공해 수준이다. 오늘은 아침에 목이 부었다. 먼지가 너무 많은거지. 공해도 심한거 같고, 하루종일 목이 칼칼 하더니 결국 목이 말썽이 생기나보다. 하늘은 구름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주 얇게 펴져있다. 이 모습으로만 보면, 하늘은 맑아야 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먼지가 워낙 많아서.. 풍향을 보면 아직도 블라디보스톡에서는 동해안으로 중국 북부에선 서해로 바람이 불어오고있다. 역시나 아직 대기는 정체 상태이다. 큰바람이 불거나 비가와야 이 공해가 씻길 텐데, 날씨는 내일이랑 모레에 비소식이 있다고 하는데, 오더라도 조금 많은 양이 와야 대기중의 공해 물질이 좀 흘러내려갈것 같다. 1. 일산화탄소 (302 ppbv) 일산화탄소량은 어제랑 비슷하다. 2. 이산화탄소 (439 ppmv) ..
2018-11-05 공해 수준이다. 목이 턱턱 막히는 공기가 아침부터 장난 아니네. 오늘도 하루종일 미세먼지가 엄청 나겠다. 미세먼지가 많은 이유는, 중국에서 넘어온것도 어느정도의 영향은 있을수 있지만, 현재의 궁극적인 원인은 바람이 안불어서다. 바람이 불어야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가거나 할텐데, 바람이 없어 불지 않는다. 한반도 주위엔 구름이 없다. 그래서 맑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햇빛이 잘 보이질 않는다. 그렇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보이는 것처럼 한반도에는 바람이 없다. 블라디보스톡에서 내려오는 바람은 태백산맥에 막혀 더이상 서쪽으로 넘어오지 않는다. 북쪽에서 부는바람도 한반도를 통과하지 않고 바로 서해로 들어가버린다. 1. 일산화탄소 (554 ppbv) 일산화탄소 농도가 엄청 높다. 아무래도 지속적..
2018-11-02 공해 수준이다. 오늘 아침은 어제나 그제 보다 따듯했다. 아무래도 태풍이 소멸하면서 북풍이 줄어들었기 때문인거 같다. 하지만 출근길의 공기는 탁한것 처럼 느껴졌는다. 과연 그런것 같다. 태풍은 사라졌다. 이제 춥지는 않겠지만, 맑은공기는 찾기 어려울것 같다. 지도를 보면 아직 태풍의 흔적은 찾아볼수 있지만, 북풍은 많이 줄어든것을 볼수 있다. 강한 먼지떼거리가 곧 몰려올 생각을 하니 아득하다. 1. 일산화탄소 (406 ppbv) 일산화탄소는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다. 2. 이산화탄소 (432 ppmv) 이산화탄소도 어제랑 비슷한 수준이다. 3. 이산화황 (37.74ug/m3) 점점 진해진다. 비가 한바탕 와야지 사라질텐데 ㅠ 4. 미세먼지 (430ug/m3) 어휴 농도가 엄청나다. 이래..
2018-11-01 공해 수준이다. 추위가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다. 북풍이 지속되기 때문인데, 태풍이 사라지는 정도 쯤에 북풍이 멈출것 같다. 태풍 위투는 필리핀을 통과하면서 많이 약해졌지만, 아직 많은 구름을 유지하고 있다. 조만간 소멸할 예정이나 아직 세력이 조금 있다. 태풍은 아직 강한 바람을 유지하며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리고 강한 비구름도 동반하고 있고, 초속 25미터의 바람도 동반하고 있다. 1. 일산화탄소 (556 ppbv) 대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어제보다 안좋은 편이다. 북풍을 타고 계속 해서 넘어오기 때문인데, 이번주 태풍이 소멸한 시점부터는 잠깐은 괜찮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2. 이산화탄소 (431 ppmv) 이산화탄소 농도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괜찮은 정도이다. 3. ..
2018-10-31 공해 수준이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것은 지속적인 북풍이 불기 때문인데, 이것은 26호 태풍 위투가 대만아래에 위치하면서 공기를 계속해서 빨아들이기 때문에, 북풍이 발생하는것이다. 그리하여 시베리아의 차가운 바람이 그대로 흘러들어오고 있고, 지역에 따라 이전보다 많게는 25도의 차이를 보이는 곳도 있다. 그만큼 춥다는 것이다. 사진으로 봤을때의 우리나라는 구름한점없이 맑다. 그리고 북풍의 영향으로 중국의 오염이 싹 아래로 빠져나가는 형국이라 생각보다 대기 상태도 괜찮다. 아래에 위치해 있는 태풍은 열심히 맹렬한 기세로 회전하고 있다. 세력은 약해졌지만 이대로 중국 남부 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체적으로 북풍이 불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