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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4월 27일 평소와 다름없는 똑같은 일상, 5시 50분에 출근해서 회사에 6시 40분에 도착했다. 그리고 8시까지 출근이기에 좀 부족한 잠을 보충하고, 사무실로 올라갔다. 특별히 다른건 없고, 전에 내가 업무로 짜놓은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이 들어간 프로그램을 개발자가 개발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잘 안되었나보다. 대뜸 내가 짠 프로그램이 이상한단다. 아니 그럴리가 없는데, 짧은 소스이고 몇번을 검증했기에, 의심이 가지 않았다. 다만, 혹시 실수를 했을수 있으니, 다시 확인해봤으나, 영향을 줄만한 건 없었다. 내가 짠 프로그램은 시스템이 로드되고 난 후, 90ms 동안 시스템을 체크 하고, 그 이후에 체크 한 내용으로, 업데이트를 하는 아주 단순한 프..
2018 정기 연고전 ㅋㅋ 고대는 고연전이라고 하고 연대는 연고전이라고 한다. 이번 연고전에서 연대가 3승 1무 1패로 승리했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나서 고대 개시판에 노쇼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내용은 이것. 10월8일 고대 법대 후문 치킨집에 50명을 예약 걸어놓고 보이지 않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이 치킨집은 그날 아무것도 못하고 파리만 날렸다고 한다. 난 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왜 예약했으면 와야지 안오는걸까? 그리고, 못올 상황이 생기면, 취소 연락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 아니 어쩌면 연대생이 고대 맥일라고 헛 예약을 한걸수도 있지. 둘이 사이가 안좋으니, 노쇼에 의한 피해를 입었다면, 피해를 배상해야 하는것 아닌가 싶다. 전화번호가 왔을텐데 그 전화번호로 시비를 가려봐도 괜찮지 않으..
낮에 떡볶이 집을 갔다가, 많이 안먹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왔다. (압구정 -> 가로수길 -> 한신포차) 뭐 가로수길에서 걸어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기에, 비만 안왔으면 아마 걸어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신사역 바로 앞에서 145번을 탔다. 그리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원래 한신포차 가려면 논현역에서 내리는게 더 나은데, 한정거장 잘못갔다 ㅠ 암튼 내려서 걷다가 시간이 4시 40분이라서, 교보문고 들려서 책도 한권사고 대충 시간 맞춰서 한신포차를 들렸다. 한신포차 영업시간은 5시 30분 부터. 그전에 전화주문으로 닭발과 오징어철판구이를 주문했다. (15분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가서 주문한걸 기다리며 밖에 있다가 나왔겠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