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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가 화도점 반찬

킥복싱 2022. 4. 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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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어가에 다녀왔다.

간곳은 집어가 화도점,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00928952?c=14171387.2457125,4531226.0672112,15,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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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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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바람처럼 달려서 (1시간 20분) 첫째를 하원시키고, 첫째를 데리고 그대로 집어가 화도점으로 향했다.

가서 오늘은 반찬을 어떤걸 사올까 하고 보다보니,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았다.

역시 반찬 참 많다.


아니 이정도를 만들려면 반찬 한개당 30분을 잡아도 10시간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이걸 어찌 다 만드시는지 참 대단하다 싶다. 그것도 날마다 말이다.


오늘은 가게에 주인아주머니가 계셧다.
그래서 주인 아주머니께 반찬 맛있다고 말씀 드리고, 반찬 구경을 했다.


오늘도 떡볶이를 사려고 했는데, 첫째가 너무 좋아해서 일부러 사지 않았다.
아직은 어려서 매운걸 먹으면 안되는데, 매콤한걸 참 좋아한다.
그래서 일부러 떡볶이 쪽은 가지도 않았다. 난 정말 떡볶이를 먹고 싶었는데, ㅠㅠ
암튼 떡볶이는 안사고 오이김치만 가져왔다.
첫째는 뭔가가 아쉬운지 계속 알짱대고 주방까지 들어가려고 문열고 난리가 났다.

말리고 바로 계산하고 왔다.
그저께 오이김치를 샀는데, 2일만에 다먹고 다시 사다니 ..
그만큼 맛은 있다.
난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사람이다.
라면에도 김치를 안먹고, 느끼한걸 먹어도 김치를 잘 안먹는다.
같은 의미로, 단무지나 피클도 잘 먹지 않는다.
약간 음식 본연의 맛을 방해하는느낌이라서 잘 안먹는다.
암튼 그런 내가 오이김치를 이렇게 맛있게 먹고 있다니, 이것 또한 엄청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다.


이 사진들은 진열되어있는 반찬들인데,
사진을 위에서 찍어서 그렇지 반찬 담은 플라스틱용기는 꽤 두꺼우니 참고 하시길.

코로나 형국으로 밖의 음식점을 잘 가지못하므로,
이렇게 반찬을 사다가 집에서 밀키트와 함께 반찬으로 먹으면
외식한번 할돈으로 5일은 먹는다.

돈도 아끼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건강하니까.
다음에 여길 또 다녀오면 사진을 찍어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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