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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이제 내시경이나 기타 다른 진료로 몸속의 혹을 발견했다고 하면, 일단 혹의 종류부터 파악하자. 따지고 보면, 혹이 안생기는게 제일 낫겠지만, 만약 생긴다고 한다면, 용종인지 유암종인지부터 확인하자. 용종은 보험비를 받을수 없지만, 유암종이면 보험비를 받을수 있다. 일반적으로 용종은 90%이상 암이 되질 않는다. 다만, 유암종은 암이 될수 있다. 주로 소화기관에서 발견되곤 한다, 그렇기에 내시경등으로 쉽게 찾을수 있다. 보험약관에선 일반적으로 C코드로 분류되야 암으로 본다. D코드는 보험비용을 받을수 없다. D코드는 경계성암으로 분류 되기에 소액만 줄수도 있고 해서, C코드를 받아야 한다. 위에 얘기한 전부 중요한 내용이다. 이번에 대법원이 유암종에 대해 보험지급판결을 했으므로, 이젠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
사진 : 츠키지 시장 아우 드러워. 세계 어느도시보다 깨끗하다고 늘 말해오던 일본 도쿄에 쥐들이 엄청나게 출몰했다. 세계 최대규모 수산시장인 도쿄의 츠키지시장은 철거하고 이전에 들어갔다. 83년간 했다고 하니, 얼마나 오래되고 엄청난지 알 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시장이 이전을 하니, 시장에 살던 엄청난 양의 쥐들이 같이 이동을 시작한 것인데, 주변의 상점들에 들어가서 닥치는데로 다 갉아먹고 있다. 일단 시장에서 잡힌 쥐 만 해도 숫자는 1700여마리가 된다. 거기에 아직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은 쥐 는 헤아릴수도 없다고 한다. 일본의 번화가 긴자거리도 츠키지 시장이랑 가까운데, 이곳도 쥐파티가 열릴것으로 보인다. 청결 하다고 늘 자부하던 도쿄는 지금 쥐들의 천국이 되었다. 어휴 디러.. 이래도 다들 일본..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다. 풍진이 뭐냐고? 먹는거 아니다. 입는거 아니다. 신는거 아니고, 쓰는것도 아니다. 병이다 병. 풍진은 임산부가 걸리게 되면, 85%의 선천적인 기형을 유발하게 된다. 죽거나, 발육부전, 백내장, 난청, 심장질환 동맥 협착, 소두증 뭐 이런 모든병에 대한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풍진은 걸리면 증상이 발열과 피로 그리고 결막염같은 가벼운 증상이 시작되고, 만약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귀나 목 후두부가 붓거나 통증이 생길수도 있다. 빨간 발진이 생길수도 있다. 그리고, 더욱이 임산부는 가면 안되는게 알죠? 방사능 덩어리. 뭐 일본은 지들은 괜찮다 하는데, 전혀 안괜찮다. 연간 허용량의 수백배가 이미 일본을 다 덮고 있으니, 절대로 가면 안된다. 그리고..
인도에서 지카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얼마 떨어지지않은 유명관광지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30명이나 넘게 나오면서 문제가 심각하다는걸 인지하기 시작했고, 인도는 공포에 떨고 있다. 사진 : 모기 라자스탄 주 주도인 자이푸르에서 32명이나 지카바이러스 확진 진단을 받았다. 첫번째 환자는 자이푸르의 관광명소인 샤스트리 나가르 지역에서 발생했다. 실제로 한번에 32명이나 감염자가 나온것은 처음인데, 이만큼 그 지역의 심각성을 보여주는것이다. 특히 감염된 임산부의 상태도 체크중이다. 사진 : 증상 지카바이러스는 걸리면 머리 크기가 확 줄어든다. 소두증이라고 하는데, 이런거다. 머리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작은것이 보이는가? 그만큼 위험하다는 거다. 뇌가 덜 자랄수도 있고, 머리가 작음에 따라 신..
아니 군병원에서도 대리수술을 한다는게 말이되나? 의료기기 납품업체 직원이 군의관 대신 수술을 한것으로 나타났다. 작년한해동안 미용목적의 성형 대리수술도 수십차례 이뤄졌다. 감사원이 보건의료체계 운영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총 26건의 위법 및 부당한 경우를 발견했고, 개선사항을 전달했다. 의료기기 납품업체 직원이 전방, 후방 십자인대포함 총 수술한 회수는 12차례이다. 이거 살인 행위 아니냐.. 한사람의 인생이 끝날수도 있는 건데 말이다.. 군위관들은 위법임을 알면서도 의료인력이 부족해서 의료행위를 하게 했다고 진술했는데, 이게 말이 되냐고.. 의료인력이 부족하면, 아무사람이나 수술시켜도 되는거냐고.. 이말이다. 어휴 짜증나.. 군의관 6명에 대해 고발조치를 한다는 방침인데, 콩밥을 먹이고 의사면허를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