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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KT티비 영화코너에 1300원인가 싼 영화가 있어서, 고르던 중에 이영화를 골랐다. 사실 다른영화들은 뭐 다 중국영화나 옛날 한국영화 이런거 밖에 없어서 볼만한 외국영화를 찾다가 고르게 되었다. 처음에 영화 제목만 봤을때, 아 이건 기독교 영화구나. 하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천국을 다녀온 소년이니까, 혹시 죽었다가 다시 깨어난건가? 라는 생각을 했고, 대충 스토리는 예상 되었다. 강력 스포주의 주인공은 콜튼이다. 코너 코롬 이라는 아역배우이다. 평화로운 토드네 가족이 살고 있고, 이들은 기독교 신자들이다. 아빠의 이름이 토드이고, 엄마의 이름이 소나 이다. 어쨌든 이 토드네 가족은 평화롭게 지내고 있..
달링 (Breathe, 2017)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이 있다. 일단.. 제목이 '숨쉬다'인데, 왜 우리나라 제목엔 달링인가? 왜지? 이유가 뭘까? 그냥 '숨을 쉬다' 정도로 했어도 더 좋았을텐데. 괜히 아쉽네. 영화에서 보여지는 한남자에 대해 한여자가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모습은 정말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장면이다. 세상에 이런여자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정말로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아이를 가지자 마자 전신마비가 되어버린 남자를 어떻게든 살리려고 애쓰는 아내의 모습, 세상을 포기하고 싶어하는 남편을 설득해서 살게 만들었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해야 하는 남편을 위해 수동호흡기와 자동호흡기까지 집에놓고 옆에서 계속해서 숨쉬고 관찰하고 돌보고.. 이런상황이라면 여자가 떠난다해도 누구도 뭐라할 사람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