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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이제서야 블로그를 올린다. 최근에 와이프랑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다. 그래서 소개하려고 블로그를 한다. 먼저 위치는.. 아래쪽에 라브리라고 되어있는 곳, 거기다. 교대역 14번출구로 나와서 좀 내려오면 된다. 거리가 생각보다 멀진 않다. 겉으로 보기엔, 이게 뭔... 이럴수 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거다. 지금이 이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뭔가 쓸쓸해보이지만, 뭔가 일반 다른 카페 들과 다르게, 분위기가 엄청 좋다. 사진으로는 다 못담음. 정문이다. 영업시간을 적어 놓았다. 월요일~ 금요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내부에 있는 냉장고에 있는 것들이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여기만 ..
이번에는 먼저 평점부터 적겠다 평가 : 맛 : 8.3 / 10 가격도 먼저 적겠다 10,900원 자 이것이 민트초코다 보기엔 참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이게 빙수인지 아이스크림인지 잘 모르겠지? 맞다. 처음에 고민했던건 인절미 빙수를 먹으려고 했는데, 벽에 민트초코빙수라고 달려있어서.. 그냥 삘받아 시킨것이다. 먼저 가격은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다. 뭐 이거저거 디저트 하면 요즘엔 돈 몇만원 우스우니 이정도면, 가격은 저렴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구성에서도 보면 나쁘진 않은것 같으니까. 사실 먹을때 사진 거의 안찍는데, 이번엔 좀 찍었다. 보여주려고... 민트아이스크림 옆에 나무껍질 같이 생긴 건 초코렛이다. 차갑게 얼려놓아서 저모양이 되었다. 보자 이게 브라우니인데,, 난 왜 생초코렛 맛이 났을까? 생초콜렛..
사실 석촌 호수 근처엔 맛집이 참 많다. 오른쪽으로 가면 방이동먹자골목이 있고 바로 위에는 월드몰과 타워가 있으며 왼쪽으로 가면 잠실새내(구 신천)먹자골목도 있다. 그렇지만 제일 중요한건 석촌 호수를 보며 혹은 석촌호수에서 멀리 떠나지 않고 먹을수 있는 맛집이 있느냐 인데, 개인적으로 여기로 이사오고 나서 많은 식당을 가봤다. 몇몇개 포스팅 할 집도 있고, 정말 맛 더럽게 없는 집도 있었다. 지금 소개하는 집은 맛집이라고 하기까진 그렇지만, 세련되고 깔끔해서 포스팅 하기로 했다. 먼저 사진 먼저 보자. 제이바웃 - JBOUT JBOUT 라고 해서, 처음에 가게 이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랐었다. (지금은 알고 있음) 제이비아웃 인지, 제이보트 인지, 걍 J묵음 보우트 인지 헷갈렸었다. 본격적으로 포스..
날씨도 흐리고, 집에만 있기도 답답해서 잠시 석촌호수를 다녀왔다. 보통 난 석촌호수에 운동을 하러 가곤 한다. 그러다 보니 이른새벽 아니면 밤늦게 갈 때가 많은데, 확실히 낮과 밤의 석촌호수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위 사진은 석촌호수의 운동할수 있는 공간, 작게 나왔지만 실제로 이거보다 더 넓다. 석촌호수는 월드 타워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인공호수이긴 하지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데이트코스나 운동이나 산책등으로도 꽤 괜찮은 것 같다. 신림에서 살다가 잠실로 이사온 후 제일 좋았던 건, 공원이 정말 많다는 것. 그리고 도로도 넓고, 마트나 시장이나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라던지, 약간은 사람사는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석촌호수를 자주 나오면서 포스팅을 하겠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했었는데, 무슨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