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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평가

분위기 좋은 카페 라브리 Labri

킥복싱 2018. 11.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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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블로그를 올린다.

최근에 와이프랑 서초역과 교대역 사이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를 다녀왔다.

 

그래서 소개하려고 블로그를 한다.

 

먼저 위치는..

아래쪽에 라브리라고 되어있는 곳, 거기다.

교대역 14번출구로 나와서 좀 내려오면 된다.

거리가 생각보다 멀진 않다.

 

 

겉으로 보기엔, 이게 뭔...

이럴수 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어서 그런거다.

지금이 이제 겨울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뭔가 쓸쓸해보이지만,

뭔가 일반 다른 카페 들과 다르게,

분위기가 엄청 좋다. 사진으로는 다 못담음.

정문이다.

영업시간을 적어 놓았다.

월요일~ 금요일은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토요일~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내부에 있는 냉장고에 있는 것들이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여기만 봐도 대충 뭔가

올드해보이지만 편안함을 주지 않는가?

처음에 이곳을 왔을때, 와 되게 예쁘다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두번째로 왔을때는 회사 점심시간에 왔는데, 봄에 온거라 엄청 따스함과 편안함 포근함이 있었다.

그리고 세번째 와이프랑 온 이 순간은 아늑함과 고요함 그리고 분위기에 녹아드는 느낌이 있었다.

내가 무슨 사진찍는 앱을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그냥 보이는 모습과 같다.

정말로 예쁜 카페 이다.

직원들도 훤칠하고 잘생겼다.

그리고, 뭔가 성경관련 책자도 많이 보였다.

생긴것에 비해 너무나 깊숙히 숨어 있기 때문에,

아는사람만 올수 있는 카페 같았다.

가만보면 창문위로 풀들이 자라고 있다.

그렇다 여긴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이고, 또 위치가 지하라서 그렇게 보인다.

근데 재미난건 가끔 멍멍이가 창문에서 안을 들여다본다는것이다.

그 멍멍이는 옆집에서 키우는거라고 한다.

암튼 그 멍멍이가 요기까지 와서 자꾸 알짱대는데,

오늘은 사진을 못찍었네.

그 멍멍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와서 구경할 수도 있다.

먹을거를 먹고 싶어서 자꾸 기웃거리는거 같은데, 되게 귀엽다.

가끔 아래로 내려오려고 한다.

어떻게 올라갈라고 ㅋㅋㅋ

이윽고 와이프가 주문한 라떼와, 내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다.

참고로 양 되게 많다 ㅋㅋ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건 수제 티라미수 란다.

이거 되게 맛있다.

차가 나오기 까지 와이프랑 성경얘기를 하고, 그림책도 보고있었다.

그림책같은건 내부에 비치 되어있다.

난 사울에 대한 책을 와이프는 다니엘에 관한 책을 읽었다.

티라미수를 한번 떠봤다.

티라미수는 티라미수 엄청 맛있다.

그리고 더이상 사진은 찍지 않았다.

왜냐.. 먹어야 되기 때문에..

 

급하게 마무리 해야겠다.

교대역과 서초역 근처에서 아니면 교대에서 공부중이거나 놀러왔거나 데이트를 할때

이 곳에 오면 참 좋을것 같은 생각이다.

여기 정말 강추한다.

 

평가 -

맛 : 8.5 / 10

분위기 : 9.8 / 10

친절도 : 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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