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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년 4월 11일 수면부족이다. 가족구성원 모두가 지쳤다. 토요일에 다녀온 아울렛 때문이다. 둘째도 지쳐서 하루종일자도 또 자려고 하고, 첫째도 어린이집 다녀오면 바로 하품하고 눈비빈다. 와이프도 거의 누워만 있고, 나도 회사다녀와서 집안일 하고 나면 평소보다 더 빨리지치는 느낌이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오늘은 차가 좀 덜막혀서 조금 더 일찍 도착했다.) 바로 첫째를 찾았다.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 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다고 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프다고 해서, 집에가서 상처를 좀 봐야지 싶었다. 오는길에 단지 내에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하나를 꺾어서 아이에게 주었다. 신기한지 이리저리 돌려보고 냄새도 킁킁 맡고, 참 좋아한다. 그래서 하나만 더 꺾어서 아이에게 주며, "좀 이따가 엄마 줘...
2022년 4월 4일 주말은 도저히 일기를 쓸 시간이 되질 않는다. 지금도 이런데 한놈이 더 나오면 자는 시간도 빠듯할 듯 싶다. ㅠㅠ 내가 평균적 으로 자는 시간은 불과 3~4시간 밖에 되질 않지만, 이번 주말은 다행히도 수면시간을 많이 늘릴수 있었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10시에 잠을 자기 시작해서, 나도 10시반에 잠들었고, 그다음날 아침 10시반에 깼으니 12시간을 잔거다. 물론 아이들은 나보다 먼저깨서 아빠 일어나라고 매달리고 때리고 올라타고 하였지만, 정말 난 움직일 힘이 하나도 없었다. 때리거나 말거나 그냥 잠만 주구장창 잤다. 중간에 와이프가 일어나서 설거지를 하는 소리를 얼핏 들었으나, 평소 같았으면 몸이 반응해서 잠을깨고 설거지 하지말라고 햇을터인데, 이날은 뭐 그런 느낌도 없었다. 너무..
건강이라는 것, 사실 너무나 당연히 생각하는 것 이지만, 제일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잃기 쉽다. 사람에게 나타나는 수많은 신호들을 가볍게 보아 넘겨선 안된다는 것 이다. 그 신호들은 작은 변화 하나 일지라도 큰 신호일 수 있으며, 절대 우습게 여기면 안된다. 1. 정신 상태 - 정신상태가 안좋다. 예를들어 많은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감과 같은 정서적인 질환과 어지러움, 흐리멍덩한 상태등.. 이런것들은 가볍게 보아넘겨서는 안 될 문제이다. 잠시동안의 가벼운 증상이라 할지라도 절대로 가볍게 보면 안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고, 스트레스 받는것만으로 인간의 모든 장기가 제대로 동작 안 할 수도 있다. 불안감과 우울감은 우울증과 같은 생명의 위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