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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특별한 이유없이 2명을 죽이고도 무기징역을 피한 사람이 있다. 2018년 5월 오피스텔의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청년에게 징역 38년이 선고 됐다. 물론 1심이기에 더 감형될수도 있겠다. 살해당한 두명의 경비원은 처남, 매제 지간이었다. 그로인해 유가족의 충격과 슬픔도 배가 되었다. 사건은 강남구 세곡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관리사무소에서 일어났다. 법원은 "범인은 환청이 들리자, 이를 층간소음으로 오해해 경비원들을 만난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그렇기에 조현병을 앓고 있던 범인에 대해 양형을 한것이다. 심신미약을 인정한것인데, 심신미약이면 어느 누구를 죽이거나 하더라도 양형을 받는것이 과연 타당한가 생각이 든다. 사진 : 범인 출처 : 조선일보 어찌되었든, 계획된 범죄인데, 사물변별능력이나 의사결정능..
제목 그대로다. 세계 어디에나 정신병 걸린 관음증 환자는 있나보다. 사진출처 : 세계일보 매체 디아리데나바라 는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식당 직원이 재판에서 징역 333년을 구형 받았다고 한다. 형량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는? 초범이며, 범죄전력이 없기 때문에, 많이 받아야 징역 2년 이었을거 같은데 암튼 저 내용은 이렇다. 2013년부터 스페인에서 일해온 37세의 콜롬비아 출신 남자는 2014년 8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여자화장실에 몇대의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이후로 영상을 녹화했고, 식당 컴퓨터에 저장해왔던것으로 밝혀졌고, 이 기간동안 찍힌 피해자는 무려 326명이고, 신원 미상인 사람은 189명이다. 해당 몰카에 피해자의 얼굴 과 신체가 모두 드러나 촬영되었고, 이에 따라 어린소녀부..
우리나라는 정말 음주에 대해 대단히 관대한것 같다. 술만 마시면 사람을 죽여도 감형되고, 운전을 해도 감형되고 정말 무슨 법이 이런건지 모르겠다.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지 한달도 안돼 또 음주운전을 하다가 길을 걸어가던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사람이 고작 3년 징역형을 받았다. 그런데도 뉴스에서도 중형이라고 말하고 있다. 왜? 고작3년이 왜 중형이야? 사람목숨이 3년정도도 안된다는건가? 더 웃기는건, 법원의 판단인데, 죄질이 무겁고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징역3년을 때렸는데.. 저정도면 한 10년은 살아야 되지 않을까? 또, 정작 음주로 사람을 치어죽게 한 사람은 항소를 했다 ㅋㅋㅋ 문대통령이 얼마전에 엄벌로 다스려야 된다고 말했던거랑 되게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저사람은 징역살고 나와도 또 ..
저번에 블로그에 올린 박해미씨 남편 황민씨가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신의 차량에 탄 단원 두명이 사망하게 된 사건에 대해, 구리경찰서에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황민 이 일로 인해 박해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남편을 강력하게 처벌해달라고 밝혀왔다. 이제서야 막 복귀를 한 박해미는 사고로 상처입은 분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지만, 절대로 잊지 않고 책임지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황민도 변호사 선임없이 모든죄를 달게 받겠다고 했다. 사망사고를 일으킨건 중 범죄이지만, 일으킨 사건에 대해 책임지려는 모습은 좋다.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요즘엔 그 마저도 안하는사람이 많아서 인가 모르겠다. 꼭 제대로 처벌받고, 유족들에게 사죄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사진 : 부산 동아대학교 로고 2년전.. 부산 동아대학교에 재직중인 한 교수가 억울하게 사망한 일이 있었다. 그것은 가짜 대자보로 인한 누명 이었는데, 미술학과의 야외 수업 뒤풀이에서 교수가 여제자를 성추행 했다는 대자보가 교내에 붙었고, 이 대자보에 가해교수로 지목당한 교수는 억울함을 말하고 자살했다. 이후에 경찰 수사로 대자보가 거짓임이 밝혀졌는데, 그 거짓 대자보를 작성한 학생은 소문을 듣고 교수를 오인해서 잘못 적어 붙였다고 한다. 얼마나 억울하면 자살을 하려고 한것일까를 놓고 본다면, 그 심정이 이해가 간다. 아무튼, 그 학생은 퇴학되었고, 명예훼손 혐으로 꼴랑 8개월 살고 나왔다. 근데 또 웃긴건, 퇴학 무효 소송을 걸었다는 것. 그 학생의 공소장에 다른교수가 글을 쓰도록 얘기해서 썼다고 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