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초콜렛 고디바

힘든 떡볶이 타임을 지나고, 열심히 걸어서 가로수 길을 지나고 있었다.

원래는 다른데로 갈까 했는데,

개인적으로 고디바를 좋아해서 바로 목적지를 고디바로 변경하였다.

위치는 여기

가로수길 한복판이다.

내가 얼마나 고디바를 좋아하냐면,

코엑스에서 먹고 나서 강남역에 있는 고디바도 그렇고 지나가다가 보이면 일단 들어간다.

초콜렛을 좋아함.

그리고 고디바가 없을땐 스벅에서 고디바 레시피를 만들어서 사먹기도 한다 .ㅋㅋㅋ

다음에 알려줌

 

고디바 매장 정면 샷

아우 지금 생각해도 너무 달고 맛있다.

메뉴판이다. 주로 더블초콜릿이나, 다크 80%를 먹는다.

암튼 메뉴판이다. 컵에다가 소프트 담아 먹을수도 있다.

이렇게 많은 초콜릿이 진열되어 있고,

가격은 물론 비싸지만... 맛은 보장한다. 맛있다.

이렇게 예쁘게 디피 되어있다. 황금색으로 예쁘다.

선물용으로 고르더라도 가격도 가격이고 맛도 맛이라 괜찮지 싶다.

아우 그만 봐야겠다. 너무 먹고싶어서 안되겠어.

주문을 했다.

다크 80%과 더블 초콜릿으로 ..

 

1층에는 앉을곳이 없어, 2층으로 가려고 했는데, 인테리어 참 예쁘게 되어있다.

왼쪽에 살짝 액자속에 보이는 사람이 누군줄 아는가? 나도 모른다. 관심없다.

길을 따라 룰룰루 하면, 캬 예쁜 인테리어 보게. 무슨 전시회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앞에 고디바 로고가 잘 보인다.

글씨체가 뭐지? 이쁘다.

이제 신나게 2층으로 룰룰루, 근데 얼핏 보면 3층이 있는데,

저긴 루프탑인것 같다.

비가와서 오픈만 안해놨나보다.

진짜로 무슨 예술관 온거같다. 인테리어 하나 하나가 섬세하고 이쁘게 되어있다.

컬러 매치도 좋다.

아 이건 1층에서 찍은 사진인가? 어디였지 잘 모르겠다.

걍 전체적으로 다 이쁘다고 보면 된다. 왼쪽에 보이는 무슨 매대같은곳은 운영안하더라.

여긴데, 여기는 운영안하는것 같다.

어쨌든,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난 위에 보이는 저 쇼파에 와이프랑 앉아서 도란도란 꿀같은 이야기를 했다.

아까 먹은 떡볶이 얘기만 10분한것 같다.

와이프 컨디션이 안 좋아서, 잠깐 어깨에 기대게 하고 난 창밖을 보았다.

아 그전에 먼저. 음료 사진

아... 또먹고 싶어.. 다크 80이다. ㅠㅠ

이건 더블초콜릿

이거도 겁나 맛있다. 일반적인 그런 아이스크림 아님.

암튼 이렇게 나온거를 냠냠 맛있게 먹다가

와이프 어깨에 기대게 하고 난 창밖을 바라봤다.

그랬더니, 오호?

오랜만이군 애플

저 금색 사과 보이는가? 저게 애플스토어 본점이다.

암튼 맞은편에 바로 애플 스토어가 있었다.

가볍게 구경하시라.

참 그리고, 고디바는 정말 맛있으니 꼭 가볼수 있기를..

여기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보니 배고파 온다. 그래서 또 바로 다른걸 먹으러 가려고 한다.

먹는거에 대한 포스팅을 자주하는것 뿐이지 자주 먹는건 아니다. 오해 금지.

여기 가로수길은 원래 카페가 참 많고, 별의 별 까페가 다있다.

그중에 한곳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고디바에 간것 뿐이다.

너무 좋아하는 고디바 다음에 또 와야지.

 

평가 :

맛 : 9.0 / 10

분위기 : 9 / 10

친절도 : 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