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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미라클 프롬 헤븐 (Miracles from Heaven, 2016) 을 보았다 제목에서도 느껴 지듯이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과 비슷한 영화일거라 생각했다. 물론 이 영화도 실화다. 요즘에 나는 퇴근하고 집에가면 꼭 1일 1영화를 하고 있는것 같다. 원래는 영화를 잘 보는 편이 아니었고, (정말 유명한건 봤음. 타이타닉 같은거) 집에오면 게임하기 바빴는데, 결혼하고 나서 게임보다 더 행복한게 있다는 걸 알았고, 그 중에 하나가 와이프와 같이 영화보는거다 ㅎㅎ. 잡설은 그만하고, 일단 포스터를 보면 느껴지는게 있다. 왠 나무가 있고 그 나무사이에 해가 뜬다. 그리고 딸과 엄마가 나란히 손을 대고 있는 장면. 큰글자로 쓰여져 있는 믿음, 그이상의 사랑 미라클 프..
천국에 다녀온 소년 (Heaven Is for Real, 2014) 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 KT티비 영화코너에 1300원인가 싼 영화가 있어서, 고르던 중에 이영화를 골랐다. 사실 다른영화들은 뭐 다 중국영화나 옛날 한국영화 이런거 밖에 없어서 볼만한 외국영화를 찾다가 고르게 되었다. 처음에 영화 제목만 봤을때, 아 이건 기독교 영화구나. 하고 생각했다. 말 그대로 천국을 다녀온 소년이니까, 혹시 죽었다가 다시 깨어난건가? 라는 생각을 했고, 대충 스토리는 예상 되었다. 강력 스포주의 주인공은 콜튼이다. 코너 코롬 이라는 아역배우이다. 평화로운 토드네 가족이 살고 있고, 이들은 기독교 신자들이다. 아빠의 이름이 토드이고, 엄마의 이름이 소나 이다. 어쨌든 이 토드네 가족은 평화롭게 지내고 있..
나이 서른넘어 다시 교회를 가게 되었을 때, 제일 처음 귀에 들어온 찬양이 '주께 가까이' 라는 찬양 이었다. 이 찬양은 내게 정말로 주님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해준 찬양 이었고, 이 찬양만 수백번 돌려들을 정도로 깊은 무언가가 다가왔다.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마지막 하나를 알게 되었을때의 그 강렬한 느낌을 잊을 수가 없다. 동영상링크는 해오름교회에서 찬양예배를 드리던 마커스로 했다. - 주께 가까이 가사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간절히 주님만을 원합니다. 채워주소서 주의 사랑을 진정한 찬양 드릴 수 있도록. 목마른 나의 영혼 주를 부르니 나의 맘 만져 주소서 주님만을 원합니다. 더 원합니다. 나의 맘 만져 주소서
내 구주 예수님, 찬양을 듣거나 부를때, 갑자기 가사를 묵상하게 될 때가 있다. 집에서 말씀을 묵상하거나, 기도를 드릴때처럼 말이다. 내 구주 예수님, 이 찬양을 안지는 정말 오래 되었지만, 진지하게 묵상한건 오늘이 처음인 듯 하다. 묵상으로 다가온 이 감정은 말로 표현이 되질 않는다. 말씀으로 눈물을 흘릴 때 처럼, 기도로 눈물을 흘릴 때 처럼... 하나님 아버지. 나의 주님.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기도를 드립니다. 오직 주님께서 비춰주신 빛으로만 제가 가길 원합니다. 항상 주님만을 높이길 원합니다.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길 원합니다. 나약하고 악한 저이지만, 주님을 닮기를 원합니다. 제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와 모든것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