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백종원 (5)
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요즘 밥값이 너무 비싸다.. 뭐하나 사먹기도 힘들고... 월급은 안오르는데, 물가만 올라서 힘들다. 사실 나만 그런것이 아닐것이고, 많은 사름들이 그럴것 같다. 요기 회사 앞에만 나가도 무슨 국밥한그릇이 8천 9천원이 기본이고 중국집은 짜장면 한그릇이 6천원이 기본이다. 암튼.. 이래저래 밥먹기도 힘들고 해서, 다들 도시락을 많이 싸서 다닐것이다. 밥값을 아끼려고, 그렇게 했을때, 밥값이 실제로 절약이 되긴하는데, 그렇게 많은 차이는 없는것 같다. 나도 근 3년정도 점심에 편의점도시락만 사먹다가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가 밥을 싸주니까 그걸로 점심을 먹는경우가 많은데, 반찬을 갖다놓고 밥맛 싸가면 되는데, 밥을 안가져온날은 부득이하게 이렇게.. ㅎㅎ 햇반은 편의점에서 비싸다. 그렇기에 천원정도 더주고 편의점..
날씨도 춥고 기분도 꿀꿀해서 와이프랑 또 한신포차를 갔다. 조금 늦게 간 터라 대기를 6명이나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오늘 먹고자 했던 닭발과 모듬해물볶음을 먹기위해 기다렸다. 날씨도 쌀쌀하고, 대기석도 꽉 차있어 옆에 노란봉에 앉아서 기다렸고, 약 30분 기다린 후, 입장! 옆에 가스렌지는 닭발.. 닭발보다 조금 늦게 나왔다. 암튼 옆에 국수는 데코가 아니라 해물볶음 소스에 저절로 적셔져서 부드럽게 변한다. 그 후에 먹으면 된다. 각종 새우와 홍합 오징어 및 각종야채까지 더할나위 없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저 안에 들어있는, 탱글탱글한 홍합이다. 물론 껍데기는 다 벗겨냈다. 버섯도 있고, 양파와 파 고추등.. 하지만 매운맛은 전혀 없기에, 닭발을 먹고 매운 상태라면 저걸 조금 집어먹어서 매움을..
낮에 떡볶이 집에서 배고픈 상황을 맞이하여...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와서 옛날 통닭과 닭발을 포장 주문해서 사가지고 갔다. 원래 비올때는 매콤한게 땡기는 법. 닭발은 일반 다른데보다 여기가 정말 제일 나아서 닭발이 땡길땐 꼭 한신포차에서 주문해서 가져간다. 물론 본점 한신포차다. 논현동에 있는. 집은 잠실인데, 신천에도 한신포차가 있지만, 이상하게 맛이 다르다 ㅡㅡ;; 사진은 닭발 여기가 다른곳과 다른 이유를 하나 알려주자면, 닭발을 충분히 삶아서 바로 분리가 될정도로 푹 익혔다는 점. 다른곳들은 삶는 시간이 짧은건지, 엄청 딱딱하다. .. 즉 식감이 별로 라는것. 그리고 맛도 탁월하다. 먹고 싶쥬? 백종원표 닭발이기 때문에 믿음도 간단 말이지. 그리고 가격도 다른곳보다 저렴한데, 저렴한데도 양도 푸..
낮에 떡볶이 집을 갔다가, 많이 안먹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왔다. (압구정 -> 가로수길 -> 한신포차) 뭐 가로수길에서 걸어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기에, 비만 안왔으면 아마 걸어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신사역 바로 앞에서 145번을 탔다. 그리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원래 한신포차 가려면 논현역에서 내리는게 더 나은데, 한정거장 잘못갔다 ㅠ 암튼 내려서 걷다가 시간이 4시 40분이라서, 교보문고 들려서 책도 한권사고 대충 시간 맞춰서 한신포차를 들렸다. 한신포차 영업시간은 5시 30분 부터. 그전에 전화주문으로 닭발과 오징어철판구이를 주문했다. (15분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가서 주문한걸 기다리며 밖에 있다가 나왔겠거니 ..
요즘에는 내가 경험하는 모든 좋은것들을 다 포스팅 하고 싶어진다. 사소한거 하나라도 남들과 공유 하고 싶으며, 내가 느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나누고 싶다. 어제 교회 다녀오면서, 와이프와 데이트를 하고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한신포차에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났다. 그래서 한신포차에 전화로 주문했다. (한신포차는 전화로 주문해놓으면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픽업할수 있다.) 신논현에 도착하고, 바로 찾으러 갔다. 한신포차는 신논현역 3번출구, 강남역에서 걸어갈땐 11번 출구로 쭉 가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된다. 사실 다른데 한신포차도 많은데, 왜 맛이 다른지 도저히 모르겟다.. 암튼 떡볶이를 사서 집으로 왔고, 바로 세팅 했다. 주문한 사진은 찍지 못해서 일단 음식부터 고고. 포장되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