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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춥고 기분도 꿀꿀해서 와이프랑 또 한신포차를 갔다. 조금 늦게 간 터라 대기를 6명이나 기다려야 했다. 그래도 오늘 먹고자 했던 닭발과 모듬해물볶음을 먹기위해 기다렸다. 날씨도 쌀쌀하고, 대기석도 꽉 차있어 옆에 노란봉에 앉아서 기다렸고, 약 30분 기다린 후, 입장! 옆에 가스렌지는 닭발.. 닭발보다 조금 늦게 나왔다. 암튼 옆에 국수는 데코가 아니라 해물볶음 소스에 저절로 적셔져서 부드럽게 변한다. 그 후에 먹으면 된다. 각종 새우와 홍합 오징어 및 각종야채까지 더할나위 없다.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는가. 저 안에 들어있는, 탱글탱글한 홍합이다. 물론 껍데기는 다 벗겨냈다. 버섯도 있고, 양파와 파 고추등.. 하지만 매운맛은 전혀 없기에, 닭발을 먹고 매운 상태라면 저걸 조금 집어먹어서 매움을..
낮에 떡볶이 집을 갔다가, 많이 안먹게 되어서 어쩔수 없이, 한신포차를 왔다. (압구정 -> 가로수길 -> 한신포차) 뭐 가로수길에서 걸어도 생각보다 멀지 않은 거리기에, 비만 안왔으면 아마 걸어서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였다. 하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버스를 타고 갔다. 신사역 바로 앞에서 145번을 탔다. 그리고 강남역에서 내렸다. 원래 한신포차 가려면 논현역에서 내리는게 더 나은데, 한정거장 잘못갔다 ㅠ 암튼 내려서 걷다가 시간이 4시 40분이라서, 교보문고 들려서 책도 한권사고 대충 시간 맞춰서 한신포차를 들렸다. 한신포차 영업시간은 5시 30분 부터. 그전에 전화주문으로 닭발과 오징어철판구이를 주문했다. (15분 걸린다고 했다.) 그리고 여유롭게 가서 주문한걸 기다리며 밖에 있다가 나왔겠거니 ..
요즘에는 내가 경험하는 모든 좋은것들을 다 포스팅 하고 싶어진다. 사소한거 하나라도 남들과 공유 하고 싶으며, 내가 느낀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나누고 싶다. 어제 교회 다녀오면서, 와이프와 데이트를 하고 저녁으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한신포차에서 먹었던 떡볶이가 생각났다. 그래서 한신포차에 전화로 주문했다. (한신포차는 전화로 주문해놓으면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픽업할수 있다.) 신논현에 도착하고, 바로 찾으러 갔다. 한신포차는 신논현역 3번출구, 강남역에서 걸어갈땐 11번 출구로 쭉 가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된다. 사실 다른데 한신포차도 많은데, 왜 맛이 다른지 도저히 모르겟다.. 암튼 떡볶이를 사서 집으로 왔고, 바로 세팅 했다. 주문한 사진은 찍지 못해서 일단 음식부터 고고. 포장되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