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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2022 년 5월 17일 요즘에 집이나 건강이나 육아나 이런저런 고민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잘 풀리지않는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내가 택한방법은 바로 먹는방법 이었다. 그렇게 먹어대기 시작한게 2주 정도 된거 같다. 밥은 점심, 저녁만 먹는다. 아침은 먹을 시간이 없어서, 회사에서 군것질을 한다. 아침에 출근하면 싸온 우유와 단백질쉐이크를 먹고, 계란 4~5알을 먹는다. 그리고 커피도 디카페인 카누로 한잔 먹고, 노브랜드에서 산 초콜렛을 한덩이 먹고.. 그리고 서랍에 잘 모아둔 과자들을 먹는다. 아침에만 농담이 아니라 하루에 사용할 칼로리 다 섭취하는 느낌이다. 그래서 먹는것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다보니, 몸이 문제가 생긴것 같다. 둘째를 재울때 아기띠를 하고 재우는데, 언제부턴가 무..
2022년 5월 9일 이번주말은 날씨도 참 좋고, 나들이 가기에 참 좋은 날씨였던것 같다. 어차피 이번주는 어버이날이 있기에, 본가와 처가댁 양쪽을 다 방문 해야 했다. 와이프 배는 많이 불러오고, 엊그제 오이소백이를 담근다 해서, 맛나게 담그고 지쳐서 누워버렸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휴가도 줄겸, 아이들을 내가 케어 하기로 하고, 장인어른 장모님을 뵈러 출발 했다. 먼저 둘째 밥부터 준비를 했다. 이유식과, 분유를 챙기고 기저귀와 물티슈 여벌옷과 장난감들 간식거리를 챙겼다. 그리고 첫째의 준비물을 챙겼다. 간식과 기저귀 여벌옷 쥬스 등이다. 그렇게 가방 한가득 싸고 애기띠를 챙기고, 유모차를 가지고 출발했다. 첫째는 손을 잡고 둘째는 유모차에 앉혀서 차에 도착했다. 첫째 둘째를 카시트에 잘 태우고, 중랑..
2022년 5월 6일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이제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아이들도 어린이날을 즐길 나이가 되어간다. 난 어렸을때 어떤 어린이날을 보냈지? 친구들과 놀거나 가족들과 놀이동산에를 가거나 그랬던것 같은데, 이젠 내 아이들이 그 시절을 보내게 된다니, 참 신기하고 신기하다. 아침에 눈을 뜨고, 아이들 밥을 먹이고, 와이프 밥을 차려주고, 그리고 첫째와 둘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가봐야 멀리 못가고 아파트 놀이터로 갔다. 첫째에게 비누방울 장난감을 쥐어주고, 놀이터에서 뛰어놀며 보냈다. 뭔가 미안한 느낌도 들었다. 날이 좋아서, 다들 놀러나갔을텐데, 우린 아직 애들을 데리고 나가질 못하니까, 괜시리 좀 안스러운 마음도 들고, 놀이터에 아이들도 많이 없어서 재미있게 뛰어놀지도 못했다. 그러던 차에 ..
2022년 4월 18일 오늘은 그동안 사용했던, 기저귀의 리뷰를 해볼까 한다. 기저귀라는게 참 가격도 천차 만별이고, 메이커도 천차 만별이고, 생산한 국가도 천차 만별이다 보니, 이게 어떤걸써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겪어왔던 일을 생각해보면, 이게 정말 중요한거구나 싶었던것이, 발진이 나는 경우도 있었고, 새는경우도 있었고, 여러가지 사건사고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서 참 중요 했던거구나 라고 지금은 생각하고 있다. 전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용했었고, 사용중인 기저귀들을 어떤것이 좋고 나쁜지 이런부분들을 리뷰해볼 생각이다. 1. 밤보네이쳐 - 첫째가 태어날때부터 썼던 기저귀 https://blog.naver.com/bambonature 밤보네이처 공식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북유럽 프리..
2022년 4월 5일 조금 안좋은 상황이 왔다. 와이프가 첫째때 임당으로 고생을 심하게 했었는데, 둘째때는 괜찮았다가, 셋째때 다시 임당 재검이 나왔다. 임당이면 식단관리도 해야 하고,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 해야 한다. 첫째때 임당으로 인한 관리로 고생을 심하게 해서, 왠만하면 임당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재검을 해야 한단다. 수치가 몇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140의 경계 였다면, 조금의 식단관리만 해도 효과를 볼수 있을텐데, 수치가 높으면 혈당체크 계속 해야 하고, 수치 기록해야 하고, 이걸로 의사랑 상담해야 하고, ㅠㅠ 이게 정말 너무 힘든일이 아닐수 없다. 그 딱콩하고 찌르는 바늘의 느낌은 어휴 소름 끼친다. 암튼, 그래서 부랴부랴 4월 6일에 휴가를 사용하고, 와이프랑 병원예약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