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스택오버플로에서 장시간 검색했다. 논의된 내용은 자그마치 8년간 의견이 왔다갔다 한걸 확인했다. 제목처럼 iOS safari 에서 인풋을 클릭할 때에 줌인 되는 현상에 대해서 글을 적고자 한다. 먼저 이것이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 이 현상은 iOS에서만 발생하는 문제이며, 유저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iOS의 대책이라고 할수 있다 . 해당 인풋요소의 font-size가 16px 미만 일 경우, 자동으로 줌인 되게 되어있다 . 이는 사용자의 가독성을 위해 적용된 것으로, 이것을 시스템적으로 방지 할 방법은 없다. 제일 좋은 것은 모바일에서 font-size 16이상을 사용하는 것이다. 모바일에서 코딱지만한 글씨로 봐서는 뭐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요즘 트렌드 또한 크게크게 ..
2022년 4월 5일 조금 안좋은 상황이 왔다. 와이프가 첫째때 임당으로 고생을 심하게 했었는데, 둘째때는 괜찮았다가, 셋째때 다시 임당 재검이 나왔다. 임당이면 식단관리도 해야 하고, 건강 관리에 특히 주의 해야 한다. 첫째때 임당으로 인한 관리로 고생을 심하게 해서, 왠만하면 임당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재검을 해야 한단다. 수치가 몇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140의 경계 였다면, 조금의 식단관리만 해도 효과를 볼수 있을텐데, 수치가 높으면 혈당체크 계속 해야 하고, 수치 기록해야 하고, 이걸로 의사랑 상담해야 하고, ㅠㅠ 이게 정말 너무 힘든일이 아닐수 없다. 그 딱콩하고 찌르는 바늘의 느낌은 어휴 소름 끼친다. 암튼, 그래서 부랴부랴 4월 6일에 휴가를 사용하고, 와이프랑 병원예약을 했다 . ..
2022년 4월 4일 주말은 도저히 일기를 쓸 시간이 되질 않는다. 지금도 이런데 한놈이 더 나오면 자는 시간도 빠듯할 듯 싶다. ㅠㅠ 내가 평균적 으로 자는 시간은 불과 3~4시간 밖에 되질 않지만, 이번 주말은 다행히도 수면시간을 많이 늘릴수 있었다. 다행히도 아이들이 10시에 잠을 자기 시작해서, 나도 10시반에 잠들었고, 그다음날 아침 10시반에 깼으니 12시간을 잔거다. 물론 아이들은 나보다 먼저깨서 아빠 일어나라고 매달리고 때리고 올라타고 하였지만, 정말 난 움직일 힘이 하나도 없었다. 때리거나 말거나 그냥 잠만 주구장창 잤다. 중간에 와이프가 일어나서 설거지를 하는 소리를 얼핏 들었으나, 평소 같았으면 몸이 반응해서 잠을깨고 설거지 하지말라고 햇을터인데, 이날은 뭐 그런 느낌도 없었다. 너무..
2022년 4월 1일 뭐 그럭저럭 일반적인 하루가 지나갔다. 정말 특별한 일도 없었기에, 예전에 있었던 일을 간증 하려 한다 . 셋째를 키우기에 우리는 형편이 넉넉치 않았고, 가난했다. 프리랜서로 일을 하면, 평균 월 600정도를 벌지만, 작년에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와이프 몸조리를 도우느라 일을 오래 쉬었더니, 얼마 되지 않는 모아두었던 돈은 바닥을 찍고 있었다. 부랴 부랴 일을 시작하기로 한 즈음에 셋째의 임신을 알게 되었다. 이제 이번년도에 이사를 가야 하는 마당에.. 매매나 전세나 집 가격이 크게 올라서, 현재 모아놓은 돈으로는 택도 없고, 거기다가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대출또한 가망이 없다. 개인사업자도 년차가 좀 되고 수익이 조금 안정적이여야 대출이 나온다고 하니, 이거 원.. 막막했다. 자..
2022년 3월 31일 집에서는 항상 절대로 1분도 짬이 나질 않기에, 일기를 아침에 쓴다 . 참 ... 이게 참 쉽지가 않다. 회사에 출근해서 이걸 쓰는거 자체가 몰래 하는것이기에, 문맥이 이상하거나 오타도 항상 어쩔수 없는것 같다. 그렇지만 이 일기를 쓰는 이유 자체가, 더 일찍부터 썼으면 좋았겠지만, 사랑하는 내 아내, 그리고 아이들 이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갔던 흔적을 남기고 싶어서이다. 사진과 함께 넣으면 좋으나, 여긴 데이터 반입이 안되는 곳 이기에, 사진없이 글만 적는다.. 가끔 사진이 들어가면 그것은 집에서 일기를 쓸때 일것이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퇴근 후, 집에 전속력으로 달려가서 예상시간보다 5분 먼저 도착했다. 그런김에 주유소가서 기름을 넣으려고 햇는데, 통장잔고가 4천원, 신용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