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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복싱의 각종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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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집어가(화도점)을 다녀왔다. 눈에 물건 하나가 들어왔는데, 바로 수비드 소 갈비찜. 수비드가 뭔고 하고 찾아보니, 음식물을 정확히 계산된 온도의 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법을 수비드라고 합니다. 정확한 물의 온도를 유지한 채 길게는 72시간 동안 조리됩니다. 이렇게 조리된 경우 수분은 유지되면서 맛과 향이 보존되고 식감 또한 부드러워집니다. 또한 풍부한 육즙 또한 살려집니다. 퍽퍽한 닭가슴살이 수비드 공법으로 조리되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기실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비드 (쇼핑용어사전) 라고 소개 한다. 긴시간동안 일정온도의 물로 가열하여, 조리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여기에 있는 이 갈비 이 자체는 일단 긴시간동안 조리가 되어온 갈비찜 이라는거다. 암튼 이..
2022년 4월 14일 너무 심한 바람이 분다. 다른건 몰라도 이 동네는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얼어죽을정도로 춥다. 어제도 퇴근하고 집에가는길에 첫째를 찾으러 어린이집에 들어갔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잠깐 어린이집을 다녀오는 그 짧은 시간동안 엄청 난 바람을 얻어맞고, 너무 추움을 느꼈다. 길바닥엔 쓰레기봉지들이 굴러다니고, 낙엽은 이미 공중으로 거의 다 떠오르고 있었다. 적당하게 시원한 바람이 아니라, 비가 내린 직후라 기온이 떨어져 많이 차가운 바람 이었다. 아무래도 일본아래 위치한 태풍의 영향이 아닌가 싶다. 한때 기상분석하는 재미가 꽤 쏠쏠했고, 뭔가 난 이과남자이다보니, 물리학 광학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예측하고 맞아떨어지는 게 재미가 있었다. 그래서 예전..
2022년 4월 12일 출퇴근 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기름값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생각이 든다. 요새 기름값이 너무 많이 올라서, 하루에 왕복 80km 정도를 운전하는데, 차량연비가 리터당 10km라고 치면 8리터가 소요된다. 요즘 기름값이 리터당 2천원이기때문에,(집앞에 리터당 1985원이 있긴하다) 하루 출퇴근 비용으로 기름값만 16,000원이 들어가는 셈이다. 거기에 하루 점심 사먹는돈이 여긴 왜케 비싼건지 10,000원이기 때문에 하루에 출근해서 쓰는 비용만 26,000원이다. 지금은 카누로 대체 하고 있으나, 커피라도 한잔 사먹을라 치면, 약 31,000원 정도가 고정으로 나가는것이고 한달에 20일 일한다고 가정했을경우에, 620,000원 이다. 정말 미칠 노릇이다. 그래서 요즘은 점심을 먹..
2022년 4월 11일 수면부족이다. 가족구성원 모두가 지쳤다. 토요일에 다녀온 아울렛 때문이다. 둘째도 지쳐서 하루종일자도 또 자려고 하고, 첫째도 어린이집 다녀오면 바로 하품하고 눈비빈다. 와이프도 거의 누워만 있고, 나도 회사다녀와서 집안일 하고 나면 평소보다 더 빨리지치는 느낌이다. 퇴근하고 집에와서 (오늘은 차가 좀 덜막혀서 조금 더 일찍 도착했다.) 바로 첫째를 찾았다. 어린이집에서 야외활동 하다가 넘어져서 무릎이 까졌다고 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프다고 해서, 집에가서 상처를 좀 봐야지 싶었다. 오는길에 단지 내에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하나를 꺾어서 아이에게 주었다. 신기한지 이리저리 돌려보고 냄새도 킁킁 맡고, 참 좋아한다. 그래서 하나만 더 꺾어서 아이에게 주며, "좀 이따가 엄마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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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음식에 대한 리뷰를 남긴다. 먼저 내가 다녀온곳은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900928952?c=14171540.1207692,4531289.3714824,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남양주시 화도읍 map.naver.com 여기다. 뭐 말이 그리 길게 필요하지는 않은것 같다. 처음에 집어가에 대해서 알게 된건, 우연히 근처에 들렸다가 랍스타 밀키트를 파는곳이라고 해서 들려봤다. 그냥 일반 밀키트 점이라고 생각해서 갔지만, 여러가지 메뉴 중, 떡볶이 메뉴가 눈에 들어왔고, 그걸 집어오고 나서 많은 생각이 달라졌다. 몇몇 비교를 해보자면, 내 인생에 제일 맛있었던 떡볶이는 예전 광명사거리에 있던 ..